경남 가볼 만한 곳 ‘4선’ 꿀잼 보장 여행지 추천

“경남, 도대체 뭐 할 게 있을까?” 한 번 떠오르면 멈추지 않는 이 질문! 경남은 바다와 산, 전통과 현대가 다 공존하는 매력덩어리 여행지랍니다. 안 가봐서 모르고 있었을 뿐이죠.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풍성해서 어디를 먼저 가야 할지 고민될 정도예요.

이번 글에서는 꿀잼 보장 경남 가볼 만한 곳 네 군데를 소개해 드릴게요. 가을 나들이 계획에 딱 참고해 보세요.

 

로봇랜드

세계 최초 로봇 테마파크라는 타이틀답게, 놀이기구와 로봇 체험관이 어우러진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입니다.

우주항공로봇관, 인공지능로봇관, 제조로봇관, 해양로봇관, 로봇스쿨 등 총 11개의 전시·체험관이 있고, 그 외에도 스카이타워, 증기범퍼카, 파도여행, 로코선장해적선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어요.

특히 평일에 방문하면 놀이기구를 ‘무한’으로 탈 수 있답니다.

 

양산 황산공원

낙동강변에 자리 잡은 도심 속 힐링 경남 가볼 만한 곳이에요. 캠핑장과 산책로, 자전거길, 넓은 광장, 정원 등 자연과 여유가 공존하고, 축구장·야구장·농구장 등 체육 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와 미니 기차는 아이 동반 여행객에게 인기 만점! 가을에는 또 댑싸리가 핑크한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반겨준답니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우두산 자락에 자리한 항노화힐링랜드는 이름처럼 온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공간입니다.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 데크로드, 산림 치료센터가 조성되어 있어 경치 감상과 건강 산책을 동시에 할 수 있고,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화려하게 들어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변해요.

입장료 일부를 거창군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혜택도 있어 관광과 지역 소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에요.

 

사천 케이블카자연휴양림

이곳은 편백숲과 숲길, 물놀이장 등 숲속에서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숲속 산책로를 걸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를 마시며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싹 빼내 보세요.

또한 야영 데크와 숙박 시설이 있어서 1박 2일 일정으로도 제격이고, 당일치기로 숲속의 고요와 자연을 음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끔은 도시에서 벗어나 아무도 모르는 공간에서 ‘진짜 쉼’을 경험해 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