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정 꽃밭, 맨드라미 코스모스 ‘한가득’ 9월 꽃구경 여행지 추천 [철원 가볼 만한 곳]

고석정 꽃밭, 9월 국내 여행지 추천 / 사진=강원관광@이은희

고석정 꽃밭, 9월 국내 여행지 추천 / 사진=강원관광@이은희


9월 꽃구경 여행지 장소를 찾고 있었다면 철원 가볼 만한 곳인 고석정 꽃밭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고석정 꽃밭의 9월은 가을꽃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현재 고석정 꽃밭은 ‘2025 철원 고석정 꽃밭 가을 개장’을 진행 중이다.


 


고석정 꽃밭


가을꽃 한가득, 고석정 꽃밭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재근

가을꽃 한가득, 고석정 꽃밭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재근


고석정은 조선시대부터 명승지로 유명했던 곳으로, 기암괴석과 맑은 한탄강 물줄기가 어우러진 절경 위에 펼쳐진 꽃밭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고석정 꽃밭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과 산책로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계절 내내 언제 찾아가도 좋지만 고석정 꽃밭은 가을꽃이 단연 ‘하이라이트’다. 가을꽃의 대표주자인 코스모스, 메밀꽃, 핑크뮬리, 맨드라미, 코키아 등 다채로운 색감을 갖고 방문객을 맞이하는 고석정 꽃밭, 9월 국내 여행지 추천 리스트로 저장해놓자.


 


2025 가을개장 하이라이트


깡통열차 / 사진=강원관광@이비성

깡통열차 / 사진=강원관광@이비성


올해 고석정 꽃밭 가을 개장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약 10만 평 규모의 넓은 부지에 가을꽃 코스모스를 비롯해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등이 어우러져 화려한 가을 색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석정 꽃밭 내 새로운 테마 존이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고석정 꽃밭 방문자를 맞이하는 토피어리 조형물과 불빛 터널, 우산 조명 터널 등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아이들을 위한 깡통 열차 체험, 그리고 주말마다 진행하는 버스킹 공연과 저글링, 그리고 마술쇼까지 더해져 활기찬 가을을 맞이한다.


 


 


고석정 꽃밭 야간 개장


고석정 꽃밭, 야간 개장까지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재근

고석정 꽃밭, 야간 개장까지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재근


가을꽃 맞이 고석정 꽃밭은 야간 개장도 함께한다. 주중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주말과 다가올 추석 연휴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꽃구경이 가능하다. 특히 밤이 되면 덩굴식물 조명 터널과 환상적인 미디어아트가 더해져 로맨틱한 가을꽃 구경이 완성된다.


핑크뮬리, 코스모스, 맨드라미 등 다양한 가을꽃과 은은한 조명이 더해진 고석정 꽃밭은 9월 철원 가볼 만한 곳으로 부족함이 없다.


과거 분단의 상징이었던 철원 땅에 피어난 다채로운 가을꽃, 고석정 꽃밭에서 감성적인 풍경을 즐기며 가을을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고석정 꽃밭

-주소: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5-203

-운영시간: 09:00-19:00 [주중] 09:00-21:00 [주말, 예정]

-입장료: 10,000원 [19세 이상] 4,000원 [7~18세 이하]

<2025.8.27~11.2 가을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