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10월 5일~8일 ‘무료 개방’… 추석 나들이에 문화의 향기 더하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추석 연휴와 개천절을 맞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등 4개 관을 무료 개방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명절 나들이에 단순 휴식보다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가족·친구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됩니다. 주요 키워드인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개방, 추석 나들이, 문화예술, SNS 인증 이벤트가 올해 연휴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료 관람 이벤트, 언제 어디서?

무료 관람 기간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이며, 서울관은 추석 당일인 6일만 휴관하고 나머지 일자엔 모두 정상 개관합니다.

과천, 덕수궁, 청주관 역시 전일 개관하며, 각 관별 특색 있는 현대미술·근현대미술 전시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의 작가상 2025’, ‘김창열’, ‘향수, 고향을 그리다’, ‘젊은 모색 2025’, ‘벙커: 어둠에서 빛으로’ 등 다양한 기획전과 상설전시가 진행됩니다.

 

관람+인증샷, SNS 이벤트까지

명절 무료 개방과 더불어 ‘2025 #추석맞이국현미 방문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방문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1명), 커피 교환권(3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며, 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색다른 즐거움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벤트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족 나들이에 완벽한 선택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긴 명절 기간에 누구나 미술관에서 현대미술의 흐름을 직접 감상하고,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명절 집과 식당을 벗어나 예술 감상까지 더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연휴 기간 새로운 문화 경험을 원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특별한 선택지가 되어줄 전망입니다.

이번 무료 개방은 미술 관계자부터 일반 관람객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개방 정책으로, 10월 황금연휴 ‘문화 충전’의 풍성함을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