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커플 여행지 추천 BEST 6 교통체증 없이 여행 떠나자! [서울편]

2025년 대한민국은 너도나도 1인 1차인 시대. 그 차들이 전국 곳곳에 퍼져있다면 괜찮겠지만,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있어 매번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이번 글에서는 그러한 교통체증 없이 뚜벅이 커플 여행지 추천 리스트를 소개한다.


주차, 운전 스트레스 없이 가볍게 여행을 떠나보자.


 


경복궁 & 서촌 & 익선동


경복궁 & 서촌 & 익선동 / 사진=서울아카이브

경복궁 & 서촌 & 익선동 / 사진=서울아카이브


서울의 중심부 종로구는 지하철과 버스 노선이 거미줄처럼 촘촘해 뚜벅이 커플 여행지의 성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경복궁, 서촌, 익선동은 걸어서 모두 둘러볼 수 있어 하루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하차하면 모든 곳을 걸어서 이동가능


 


홍대 & 연남동


홍대 & 연남동 / 사진=unplash@Fukuro Owl

홍대 & 연남동 / 사진=unplash@Fukuro Owl


홍대와 연남동은 서울의 트렌드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뚜벅이 커플 여행지 추천 장소다. 다양하고 독특한  음식과 팝업스토어, 그리고 개성 넘치는 카페는 커플의 발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지하철 2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만나는 홍대입구역에서 하차


 


서울숲 & 성수동


서울숲 & 성수동 / 직접촬영

서울숲 & 성수동 / 직접촬영


빌딩숲 사이에 거대한 숲인 서울숲과 힙한 감성의 성수동의 인기는 현재도 여전하다. 특히 성수동 골목은 팝업의 성지로, 누가 방문해도 활기를 느낄 수 있다.


 


✔서울숲역에서 내리면 서울숲과 성수동이 모두 가까워 편리. 2호선 뚝섬역도 ok


 


이화벽화마을 & 대학로


이화벽화마을 & 대학로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이화벽화마을 & 대학로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이화벽화마을과 대학로를 추천한다.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벽화와 감성적인 분위기가 가득해 커플 스냅 사진을 남기기 좋은 뚜벅이 커플 여행지 추천 장소다.


바로 인근 대학로에는 소극장이 모여있어 문화예술 즐기기에도 제격.


✔4호선 혜화역에서 내려 대학로를 둘러본 후, 이화벽화마을로 걸어서 이동


 


서울 책 보고 & 잠실


서울 책 보고 & 잠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사진=unplash@Chris Chow

서울 책 보고 & 잠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사진=unplash@Chris Chow


서울 책 보고는 2025년 5월 31일 새롭게 단장하여 선보인 도서관이다. 공간이 독특해 데이트로 괜찮다. 또 잠실은 롯데월드와 타워, 석촌호수 등 대형 복합문화공간을 즐길 수 있다. 야구팬이라면 잠실 야구장도 추천.


 


✔2호선 잠실나루역과 잠실역에서 이동


 


망원동 & 한강공원


망원동 & 한강공원 / 사진=서울아카이브

망원동 & 한강공원 / 사진=서울아카이브


망원동은 힙하다. 다양한 맛집과 가게가 많은 곳으로, 특히 망원동 한강공원은 뚜벅이 커플 여행지 추찬 장소로 부족함이 없다. 망원시장에서 음식을 맛보고, 망리단길 골목에서 개성있는 가게를 둘러보자.


또 망원 한강공원에서는 피크닉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 6호선 망원역에서 내려 망원시장과 망리단길을 둘러보고, 한강공원까지 걸어가는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