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가족형 어트랙션 3종 신규 오픈…아이도 어른도 “꺄악!”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새로운 어트랙션이 오픈했다. [ⓒ네이버 플레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새로운 어트랙션이 오픈했다. [ⓒ네이버 플레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부산을 대표하는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2025년 10월 1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패밀리형 놀이기구 3종을 공식 오픈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어트랙션은 ‘뱅앤드롭’, ‘댄싱모리스’, ‘쿠키스윙’으로, 각각 원더우즈 존과 조이풀메도우 존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테마와 조작 요소로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특히 3종 모두를 탑승한 어린이 고객에게는 ‘탐험가 자격증’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열려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뱅앤드롭부터 쿠키스윙까지, 아이도 어른도 신나는 놀이의 향연

어린이 고객이 뱅앤드롭 탑승 후 환호하는 모습. [ⓒ네이버 플레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어린이 고객이 뱅앤드롭 탑승 후 환호하는 모습. [ⓒ네이버 플레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가장 주목할 만한 신규 어트랙션은 ‘뱅앤드롭’입니다. 원더우즈 존에 위치한 이 체험형 드롭 놀이기구는 약 10m 높이에서 수직으로 반복 드롭·상승하는 방식이며, 해머 타격음을 따라 드롭 높이가 달라지는 독특한 연출이 탑승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합니다. 이름처럼 두근두근한 뱅(bang)과 짜릿한 드롭(drop)의 조합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새로운 스릴을 제공합니다.

반면 조이풀메도우 존에는 좀 더 부드럽고 유쾌한 즐거움을 주는 ‘댄싱모리스’와 ‘쿠키스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댄싱모리스는 바구니 모양의 좌석이 회전하며 핸들 조작이 가능한 놀이기구로, 어린이들이 조작 재미까지 느낄 수 있어 인기몰이 중입니다.

쿠키스윙은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소형 바이킹으로, 처음 놀이기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어린이 전용 이벤트까지! 탐험가 자격증 받고 추억도 쌓자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네이버 플레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네이버 플레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현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는 3종 어트랙션 모두를 탑승한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탐험가 자격증’을 현장에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특별한 경험의 증거로, 아이들에게는 롯데월드에서의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상징적 아이템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증정 방식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이른 시간부터 몰려드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각 어트랙션은 안전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창의적인 구성으로 제작되어 있어, 어린이의 흥미와 보호자의 안심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가족형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내년엔 스릴까지 더한다…확장되는 롯데월드 부산의 미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추후에도 확장을 예정하고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추후에도 확장을 예정하고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부산은 이번 3종 어트랙션 오픈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대형 스릴 롤러코스터를 포함한 본격적인 스릴형 어트랙션 2종, 그리고 실내외 체험형 콘텐츠 등 총 6종 이상의 신규 어트랙션 도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패밀리 중심 전략을 유지하면서도 청소년과 성인을 아우르는 다층적 고객 유치를 위한 확장 계획으로 풀이됩니다. 부산 인근 거주자는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방문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테마파크 산업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