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0개 풀린다”, 뮷즈 ‘까치호랑이’, 광주 박람회에서 한정판 오픈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박람회장의 전경 모습이다. [ⓒ네이버플레이스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박람회장의 전경 모습이다. [ⓒ네이버플레이스 김대중컨벤션센터]

2025년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 박물관·미술관 박람회가 막을 올립니다. 까치호랑이 컬렉션, 오픈런, K-데몬 헌터스, 뮷즈 품절템 등 최신 문화 키워드와 함께 전국 146기관이 346개 부스로 광주의 김대중컨벤션센터를 가득 채웁니다. 참여 열기만큼 한정판 굿즈와 VR·AI 체험 교육, 학술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까지 문화소비 계층을 자극하는 내용이 풍부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1,000원에 즐기는 박람회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한 방문객들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한 방문객들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김지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 마련된 박람회는 성인 10,000원·단체 5,000원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 기간 내내 하루 4번 도슨트와 함께 주요 전시관을 해설하며 문화예술을 깊이 배울 수 있고, 체험교육 역시 선착순 운영으로 가방·등불 만들기, 도자공예·민화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특별 기획전과 만들기, AI·VR·데이터 확장 등 첨단 큐레이션을 선보입니다.

 

K-전통과 디지털 대회전, 미래 박물관은 여기에

국립현대미술관의 창가 전경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국립현대미술관의 창가 전경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올해 주제는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미술관의 도전’ 아래 ‘전통 계승·교육창의·디지털 대전환’으로 각 기관별 전략과 미래 지향점을 제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인공지능·플랫폼 관리·문화자원 데이터 성과 시연,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 VR·영상 체험, 민속박물관의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등 어린이·가족 단위 문화 공유 시스템이 현장 전체를 움직입니다. 각 지자체, 협회, 산업체도 신기술과 박물관 지역혁신 모델을 소개합니다.

 

 

뮷즈 ‘까치호랑이’ 한정 100개 오픈런, 굿즈 열풍의 진원지

품절 대란이 났던 케데헌 속 캐릭터를 닮은 굿즈의 모습이다. [ⓒ인스타그램play_purple_su22]
품절 대란이 났던 케데헌 속 캐릭터를 닮은 굿즈의 모습이다. [ⓒ인스타그램play_purple_su22]

박람회 기간 동안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판매하는 뮷즈 까치호랑이 배지는 매일 100개 선착순 오픈런에, 박람회 마지막 날엔 뮷즈 전품 10% 할인으로 품절템을 챙길 수 있습니다. 민화 문자도 특별기획전 <나주 품격> 등 지역 문화자원도 집중 소개되며, 박람회장 곳곳에는 학술세미나와 특강, 판소리 및 시낭송 등 예술 공연, AI 사주풀이까지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광주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는 K-컬처와 신기술, 현장 체험과 한정 굿즈가 모두 어우러진 대형 문화 축제입니다. 올가을 문화소비·트렌드·기념품의 모든 욕구를 한 번에 채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