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도우미와 길을 잃은 여행자가 함께 걷는 모습이다. [ⓒPexels ‘William Fortunato‘]](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8/778_3472_4225.jpg?resize=840%2C458&ssl=1)
자유여행 중 낯선 도시에서 길을 잃거나 언어 장벽에 부딪힐 때, 이제 손쉽게 현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이 8월 11일부터 도쿄에서 ‘현지 도우미’ 온디맨드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여행자와 현지 거주 한국인을 실시간 연결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지원을 선보입니다.
30분 이내 연결, 언제든 도움받는 여행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현지 도우미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다. [ⓒPexels ‘Elijah O'Donnell‘]](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8/778_3473_4233.jpg?resize=840%2C1260&ssl=1)
이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도 요청하면 30분 이내에 현지 거주 한국인 도우미가 매칭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범 운영 지역은 일본 도쿄의 신주쿠구와 시부야구로, 통역과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용자는 최소 1시간부터 최대 4인까지 요청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과 해당 지역 여행 예약 내역이 있는 회원 또는 현지 접속자가 이용 가능합니다.
단순 안내를 넘어,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
![현지 도우미가 관광지를 안내해준다. [ⓒPexels ‘Charlotte May’]](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8/778_3474_4243.jpg?resize=840%2C560&ssl=1)
현지 도우미는 통역과 관광 가이드, 긴급 의료·관공서 동행, 도심 안내, 맛집 추천 등 여행 전반의 도움을 제공합니다. 향후에는 구매·배달 심부름, 짐 보관, 맛집 줄서기 등 생활 밀착형 기능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단순한 가이드가 아닌, 현지에 사는 지인과 함께하는 듯한 친근한 경험을 목표로 합니다.
선발된 도우미, 검증된 전문성
![도우미 선발 면접을 통해 신뢰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Pexels ‘MART PRODUCTION‘]](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8/778_3475_4258.jpg?resize=840%2C560&ssl=1)
도우미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거주 기간, 직업, 언어 능력, 가이드 경험 등 다양한 요소를 검증합니다. 이를 통해 여행자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확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전 세계 여행지 확장을 알리는 홍보 이미지다. [ⓒPexels ‘Monstera Production’]](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8/778_3476_436.jpg?resize=840%2C560&ssl=1)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안에 서비스 지역을 북유럽, 남미, 인도, 이집트 등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기능과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세계 어디서든 한국인 여행자가 심리적 안정과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