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가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휴양지 ‘마나도’ 특별 기획전을 선보였다.
마나도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단에 있는 해양·휴양 도시로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인천에서 약 5시간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연중 기온이 26~27도로 온화해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다. 포포인츠, 베스트웨스턴 등 글로벌 호텔과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있어 휴양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실라덴섬, 마하우·로콘 화산, 탕코코 자연보호구역, 토모혼 고원 등이 있어 다이빙, 트레킹, 고원 관광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시내에서는 타운스퀘어, 전통시장 파사르 베르세하티, 말라라양 비치 등이 대표적으로 활기찬 일상을 느낄 수 있고, 부킷도아 천주교 성지, 이슬람 사원, 성모 마리아 대성당 등 다양한 종교 건축물도 둘러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관광형 패키지뿐 외에도 힐링 휴양, 골프, ‘모두시그니처’ 등 다양한 테마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마나도 6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으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마나도 호텔 오션뷰 객실 숙박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일정에는 마나도의 상징인 ‘축복하는 예수상’을 비롯해 ▲반힝키엉 사원 ▲성모 마리아 대성상 등을 둘러보는 시내 관광이 포함된다. 토모혼 고원에서는 ▲에케나야 사원 ▲전통시장 ▲온천 ▲톤다노 호수 등을 방문한다. 이 밖에도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아일랜드 호핑과 마나도 베이 선셋 감상, 하루 자유 일정, 미나하사 전통 요리 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10월26일부터 내년 10월24일까지 이스타항공이 인천-마나도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12월16일까지는 주 4회, 12월17일부터 2026년 10월24일까지는 주 7회로 증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