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기획전 ‘하노이 근교 여행’…예약률 75%↑
모두투어가 가을 시즌을 맞아 하노이와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하노이 근교 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9~11월 온화한 기후에 맞춰 마련된 이번 상품은 하롱베이·사파·닌빈·하이퐁 등 인기 근교 여행지를 포함하며, 일부는 캄보디아까지 연계된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프리미엄 패키지 ‘모두시그니처’와 자유여행, 힐링·모험·가족·미식·감성 여행 등 테마별 카테고리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하노이·사파 5일’은 전 일정 5성급 호텔과 노팁·노쇼핑 조건을 적용, 하노이 구시가지 산책·판시판산 케이블카 관광·사파 야시장 등 풍성한 일정과 현지 미식 체험을 담았다. 8월 기준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75% 늘며 관심을 입증했다.

독립운동 발자취 서린 ‘역사 스토리텔링 투어’
노랑풍선이 CBS ‘이강민의 잡다한 지식사전’과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선보인 ‘역사 스토리텔링 투어’가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상하이·항저우의 임시정부 청사, 목운당, 황포공원 등 독립운동 현장을 답사하며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체험형 여행으로 노쇼핑·노옵션·노팁으로 구성됐다. 노랑풍선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역사·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시리즈형 투어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서 티웨이항공 홍보
티웨이항공이 8월15~17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NATAS Holidays 2025’에 소노호텔앤리조트와 공동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노선 홍보를 진행했다. 인천·제주-싱가포르 노선과 연계 리조트를 소개하며 그룹 차원의 통합 가치를 알렸고, 현장 이벤트와 Q&A로 방문객 호응을 얻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매일 운항 중이다.

정비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에어프레미아가 항공기 기단 확대에 따른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해 정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항공정비사 자격증과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최근 20개월 내 6개월 이상 정비 경력이 있는 인재다. B787 정비 경력자, 전자·전기 자격증 소지자, 기체 수리·엔진 내부 검사 경험자, 어학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채용 접수는 9월7일까지로 면접과 검진을 거쳐 9월 말 합격자를 발표, 10월 중순 입사 예정이다.

2025 관광기념품 선정…‘조선왕실 와인마개’ 대통령상
한국관광공사가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최종 수상작 25점을 선정했다. 역대 최고 경쟁률 속 대통령상은 전통미와 실용성을 겸비한 ‘조선왕실 와인마개’가 차지했으며, 외국인 심사단의 호평으로 신설된 글로벌 인기상도 함께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에는 경주 전통주 ‘교동의 비주 대몽재 1779 전통주’와 ‘금박공예 DIY 색칠 키트’가 선정됐다. K-굿즈 열풍에 맞춰 갓 모티브 풍경·잔, 전통 화장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협옹주 연지고’ 등도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수상작 구매·홍보와 판로 지원, 현대백화점 기념품샵 입점 등 사후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려한 연말을 원한다면 뉴욕으로
뉴욕 관광청은 올해 연말 약 800만명의 관광객이 뉴욕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시 건립 400주년을 맞아 10월 타임스퀘어 ‘디왈리’ 축제를 시작으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점등식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뉴욕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카네기홀·뉴욕필하모닉 콘서트, 브루클린 식물원 ‘라이트 스케이프’ 등 공연과 전시도 준비됐다. 호텔업계는 ‘뉴욕 호텔 위크’와 특급호텔 패키지를 마련했으며, 관광청은 지역사회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