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여행, 버킷리스트로 남겨두지 마세요!
모두투어가 프리미엄 고객층을 위한 장거리 테마 여행 ‘모두의 버킷리스트 아프리카’를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케냐·탄자니아·잠비아·짐바브웨·보츠와나·남아공 등 6개국과 두바이를 잇는 일정으로, 세렝게티·마사이마라 사파리, 빅토리아 폭포, 테이블마운틴 등 아프리카 대자연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상품 ‘[모두시그니처] 아프리카 6개국+두바이 15일’은 대한항공·에미레이트항공 이용, 초특급 호텔 및 사파리 롯지 숙박을 포함하며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운영된다. 7회 사파리 투어와 마사이 마을 체험, 킬리만자로 커피 시음 등 체험형 일정에 더해,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미쉐린 레스토랑 ‘시라지’ 등 미식 경험도 강화했다.

트립비토즈, 지능형 여행 기술 본격 도입
트립비토즈가 IT 전시회 ‘GITEX Global 2025’ 현장에서 지능형 여행 기술 기업 iO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텔 재고 연동, 결제 자동화, 리워드 시스템 등 OTA 핵심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으로, 향후 UAE·사우디 등 중동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iOL은 글로벌 호텔·여행 바이어 연결 플랫폼 iOL X, 핀테크 결제 시스템 iOL Pay, 리워드 플랫폼 iOL Escapes, 호텔 예약 솔루션 iOL Edge 등을 운영하며, 2024년 기준 약 5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한 기술력을 갖췄다. 트립비토즈는 iOL의 기술을 국내에 도입해 OTA 생태계에서도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요즘 신혼부부 취향 저격 허니문 상품 총집합
하나투어가 최근 허니문 트렌드를 반영한 ‘2026 봄·여름 허니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해 1~8월 허니문 예약 통계에서 발리(33%)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푸켓(14%), 하와이(13%), 몰디브(10%) 순으로 나타나 동남아와 남태평양 중심의 인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허니문 시장은 럭셔리 리조트·스파·미식 등 프리미엄 경험형 상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로 하나투어는 무료 스파, 객실 업그레이드, 스냅 촬영, 와인 제공 등 맞춤형 특전을 강화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 ‘2026 S/S 허니문의 모든 것’은 2026년 3~8월 출발 상품을 대상으로 11월3일까지 예약시 최대 40만 마일리지 적립 또는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인 10명 중 1명, ‘조식 포함’ 필터 사용
아시아 전역에서 ‘미식 여행’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8월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한민국 여행객 10명 중 1명이 ‘조식 포함’ 필터를 사용, 무료 조식 제공 숙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조식 제공 여부는 대한민국 여행객들의 숙소 선택에 있어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아고다 내 검색 필터 중 ‘조식 포함’은 ‘숙소 성급’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필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