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리핑_여행사|8월19일] 마이리얼트립, 7월 거래액 역대 최고치 등


안동 미식 여행 여는 전통주 팝업열차

코레일관광개발이 내달 6일 단 하루, ‘K-미식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를 운영한다. 서울에서 영주까지 이트레인 관광열차를 이용해 이동하며, 열차 내 전통주 시음과 소믈리에 해설을 즐길 수 있다. 이후 안동에서는 전통주 시음, 주조 체험, 미식 다이닝 등 6개 코스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품가는 1인당 7만5천~8만5천 원이며, 왕복 열차비와 식사·체험 비용이 포함된다. 이번 상품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여행 ‘안동 더 다이닝’의 프리뷰 성격으로 마련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이 내달 6일 단 하루, ‘K-미식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를 운영한다 /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이 내달 6일 단 하루, ‘K-미식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를 운영한다 / 코레일관광개발


미국 자유여행 공략 나선 NOL 인터파크투어

NOL 인터파크투어가 미국관광청과 손잡고 자유여행 맞춤 혜택을 강화한다. 올해 1~7월 미국 본토 숙소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57% 증가하는 등 수요가 뚜렷한 가운데, 오는 9월 14일까지 로드트립·스포츠 테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LB·NFL·US오픈 티켓 7% 할인, 테마파크·관광지 입장권 5% 할인, 미국 숙소 최대 50%·항공 3만 원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NOL은 차별화된 여행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 자유여행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NOL 인터파크투어가 미국관광청과 손잡고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NOL 인터파크투어
NOL 인터파크투어가 미국관광청과 손잡고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NOL 인터파크투어


마이리얼트립, 7월 거래액 역대 최고치


마이리얼트립이 7월 월간 거래액 2,171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월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넘어섰으며, 1~7월 누적 거래액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세라면 연말까지 2조6,000억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항공 부문에서 월 1,200억원으로 가장 유의미한 성적을 냈고. 숙박 거래액은 1월 대비 50% 이상 늘어 350억원을 상회했다. 투어&액티비티 부문은 거래액과 매출 모두 40% 이상 증가했다. 월 영업이익 또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7월 월간 거래액 2,171억원을 달성했다 /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이 7월 월간 거래액 2,171억원을 달성했다 / 마이리얼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