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동반 여행 전용 ‘모두N펫 제주도’
모두투어가 반려견과 함께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용 상품 ‘모두N펫 제주도’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전국 주요 도시 출발 항공편과 차량 선적이 가능한 완도 출발 페리 상품으로 구성돼 이동 선택 폭을 넓혔다. 숙소는 펫프렌들리 호텔·리조트·펜션으로, 메종글래드 펫 헤리티지,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웨스티하우스 등이 포함됐다. 관광지는 한림공원, 카멜리아힐, 용눈이오름 등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한 명소 중심으로, 투명 카약·댕댕이 레이싱·요트 투어 등 액티비티도 준비됐다. 9월 한정 예약 고객에게는 포토북 또는 메탈액자를 증정한다.

정동진레일바이크, 강릉시에 생수 3만3,600병 지원
코레일관광개발 정동진레일바이크가 9월5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생수 3만3,600병을 지원했다. 이번 생수는 강릉시를 통해 생활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과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8월에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권백신 대표는 “강릉시의 가뭄 극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재난 대응 의지를 밝혔다.

혜초여행사, 얼리버드 할인 프로모션
혜초여행사가 겨울 중국여행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9월 한 달간 실시한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중국 트레킹 11개, 문화탐방 6개 상품을 포함한 총 17개 상품이 할인 대상이며 할인 금액은 5만원이다. 여행 기간이 4일~7일 사이로 큰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며, 노쇼핑 노옵션으로 여행 일정에 집중할 수 있다.

출장 예약 편리해진다
투어비스 비즈가 ‘AI 출장 검색’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체 개발한 출장 관리 시스템(BTMS)에 적용됐으며, 출장 예약 과정을 대폭 단축하고 사용자 경험을 높였다. 고객사가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던 출장 요청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AI 기술로 구현한다. 항공과 호텔에 통합 검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업별 맞춤형 커스터마이징과 그룹웨어 연동이 가능하다. ▲기업 전용 운임(IVR) 비교 ▲출장자 위치 확인(Google MAP 연동) ▲지출 관리 대시보드 등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완성 앞둔 하와이 ‘와히 파나’ 프로젝트
하와이 호놀룰루 문화예술국이 주관하고 블룸버그 자선재단이 약 백만 달러를 지원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와히 파나(Wahi Pana: Storied Places)’가 올 가을 오아후 섬 전역에서 완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와이 원주민과 지역 예술가의 작품 11점을 통해 하와이의 서사와 문화를 알리고 주민·관광객 모두가 자연과 역사를 존중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작품은 더 버스 랩핑 아트, 다이아몬드 헤드 시 표지판, 포트 드러시 전사 추모 조각 등이며, 카피올라니 공원·하나우마 베이·차이나타운 게이트웨이 플라자 등 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작품 설명은 ‘Bloomberg Connects’ 앱에서 한국어로도 제공된다.

한국 시장 본격 공략 나선 알버타주
캐나다 알버타주관광청이 9월1~2일 방한해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알렸다. 알버타 주정부 관광·체육부 장관과 알버타주관광청 대표단이 함께했으며, 업계 주요 관계자 및 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 간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알버타주관광청 데이비드 골드스테인(David Goldstein) 청장은 “한국 시장을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으며, 직항 노선 확대와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한국 여행객이 알버타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