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리핑_항공사|10월13일] 가을 여행도 특가로 떠나볼까?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54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54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티웨이항공 


가을에 떠나면 좋을 해외 항공권 파격 세일


티웨이항공이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국제선 54개 노선을 대상으로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내년 3월28일까지다.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은 인천–프랑크푸르트 28만8,000원~, 인천–밴쿠버 28만8,000원~, 대구–울란바타르 9만6,800원~, 인천–사이판 11만9,860원~, 청주–다낭 8만5,400원부터 판매된다. 특가 항공권을 놓친 고객은 할인 코드 ‘FLYOCT’를 입력하면 노선별 최대 2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1만7,000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도토리를 클릭해 항공권·기내식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가을맞이 숨은 도토리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의 첫 국제선 다카마쓰, 벌써 9년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이해 인천발 다카마쓰행 항공편 탑승객에게 일본 전통 과자와 굿즈를 증정했다. 에어서울은 2016년 인천-다카마쓰 항공편 첫 운항 이후 현재까지 총 3,734회 운항하며 약 59만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해당 노선은 에어서울의 첫 국제선으로, 현재 주7회(매일) 운항 중이다. 에어서울은 9주년을 기념해 위탁 수하물 15kg 무료 제공 및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패스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민트익스프레스 서비스와 다카마쓰 우동 기내식을 추첨 증정한다.


싱가포르항공이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부산 출발 노선에서 특별 한식 기내식을 선보인다. 사진은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되는 메인 요리 /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항공이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부산 출발 노선에서 특별 한식 기내식을 선보인다. 사진은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되는 메인 요리 / 싱가포르항공 


정통 한식 기내식에 힘주는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항공이 한국 취항 50주년을 기념해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부산 출발 노선에서 특별 한식 기내식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 메뉴는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해 하늘 위에서도 한국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조선 궁중요리 ‘수란채’와 한우 떡갈비, 은행영양밥, 시래기 된장국 등으로 구성된 정통 한식 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디저트로는 ‘홍시 말차 케이크’와 ‘곶감말이’가 제공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도토리묵 무침’, ‘우엉 불고기’, ‘약과’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1975년 김포–싱가포르 노선을 시작으로 50년간 한국과 싱가포르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