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코디, 색 조합 트렌드, 가을 분위기 살리는 컬러 매치 5가지 총정리

가을 단풍과 어울리는 옐로우 니트와 데님의 조합이다. [ⓒPexels ’Nataliya Vaitkevich’]
가을 단풍과 어울리는 옐로우 니트와 데님의 조합이다. [ⓒPexels ’Nataliya Vaitkevich’]

2025년 가을, 톤온톤과 미묘한 대조가 어우러진 컬러매치가 유행입니다. 올가을엔 부드러운 브라운, 에지있는 와인·핑크, 감각적인 네이비와 데님까지 새로운 조합으로 심플하게, 혹은 풍성하게 연출해보세요.​

 

아이보리+브라운 : 온기와 고급스러움이 살아나는 클래식

가을과 잘 어울리는 아이보리 니트와 브라운 바지, 슈즈 착장이다. [ⓒPexels ’Alina Rossoshanska‘]
가을과 잘 어울리는 아이보리 니트와 브라운 바지, 슈즈 착장이다. [ⓒPexels ’Alina Rossoshanska‘]

아이보리와 브라운 컬러 조합은 가을 햇살과 가장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포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특히 초콜릿·밀크카푸치노 등 각각의 톤을 매치하면 따뜻한 무드와 세련됨이 동시에 살아납니다. 원단이나 소품에 따라 톤차를 조절하면 클래식 코디로도, 캐주얼 스타일로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핑크+브라운 : 뻔하지 않은 데일리 감성

연한 핑크 니트에 브라운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이다. [ⓒPexels ’Godisable Jacob’]
연한 핑크 니트에 브라운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이다. [ⓒPexels ’Godisable Jacob’]

핑크와 브라운의 만남은 단조로운 톤에 사랑스러운 에너지까지 더합니다. 핑크의 생기를 브라운이 차분하게 잡아주고, 부드러운 파스텔과 쨍한 핑크 모두 브라운과 함께 썼을 때 자연스럽고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가을 데이트룩이나 특별한 모임에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레이+올리브 : 세련된 도심과 부드러운 자연이 만나는 조합

올리브 컬러 트렌치코트와 그레이 아이템이 믹스 되어있다. [ⓒPexels ‘cottonbro studio‘]
올리브 컬러 트렌치코트와 그레이 아이템이 믹스 되어있다. [ⓒPexels ‘cottonbro studio‘]

세련됨과 자연스러운 무드를 동시에 담는 그레이·올리브 매치는 올가을 트렌디한 도시적 감성으로 각광받습니다. 그레이의 차분함과 올리브의 싱그러움이 균형 있게 어우러지며, 남녀 모두 실크·울 소재를 사용하면 깊이 있는 멋스러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네이비+데님 : 프레피룩과 아메카지 감성의 빈티지 무드

네이비 티셔츠에 매력적인 데님 팬츠, 화이트 아우터를 더한 가을 코디 스타일이다. [ⓒPexels ’amin naderloei’]
네이비 티셔츠에 매력적인 데님 팬츠, 화이트 아우터를 더한 가을 코디 스타일이다. [ⓒPexels ’amin naderloei’]

네이비와 데님은 두 색 모두 특별한 계절감을 강조하는 컬러입니다. 셔츠, 청바지, 트렌치코트 등으로 믹스하면 프레피룩과 아메카지, 빈티지·클래식까지 다양한 테마에 쉽게 어울립니다. 가을 단풍·청명한 하늘과 조화를 이뤄 감각적인 룩을 완성하기 좋습니다.​

 

와인레드+블랙: 도시적인 세련미를 극대화하는

와인 컬러 자켓에 블랙 팬츠, 화이트 셔츠로 깔끔하지만 강렬한 무드 스타일링이다. [ⓒPexels ‘Ivan Samkov‘]
와인 컬러 자켓에 블랙 팬츠, 화이트 셔츠로 깔끔하지만 강렬한 무드 스타일링이다. [ⓒPexels ‘Ivan Samkov‘]

와인레드와 블랙은 가을밤 도시의 에너지를 담은 시그니처 컬러입니다. 레드의 관능과 블랙의 우아함이 만나 고급스러운 드레스업에도, 데일리룩 포인트로도 잘 어울립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가을밤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올가을은 색상의 깊이와 조합이 스타일 완성에 큰 역할을 합니다. 5가지 대표 컬러매치로 누구나 감각적인 미니멀부터 개성 넘치는 아방가르드까지, 나만의 가을 룩을 자유롭게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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