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더 역대급 규모! 서울 도심 한가운데 생긴 ‘유럽 크리스마스 마을’ , 더현대 서울 연말축제

더현대 서울이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도심 최대 규모의 연말축제를 개막한다.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유럽풍 크리스마스 마을 콘셉트로 꾸며지며, 대형 트리와 포토존, 테마 쇼, 팝업 마켓, 증정 이벤트까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5층 사운즈 포레스트는 빛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포토 스팟으로 변신해 연말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빌리지, 올해는 더 커졌다

더현대 서울의 2025 크리스마스 행사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핵심 공간은 5층 사운즈 포레스트로, 이곳에는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연상케 하는 테마 데커레이션이 연출된다.

중앙에는 대형 트리와 함께 곰돌이 인형, 루돌프, 기차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며, 천장과 바닥, 조명 효과를 통해 실내 전체가 하나의 겨울동화처럼 꾸며진다. 크리스마스 시즌 내내 이 공간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주말과 저녁 시간대는 입장 대기열이 형성될 만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해리의 크리스마스 쇼’로 연출되는 겨울 판타지

더현대 서울의 겨울을 대표하는 하이라이트는 단연 ‘LE GRAND THEATRE’에서 펼쳐지는 테마 쇼다. 2025년에는 ‘해리의 크리스마스 쇼’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무대가 선보이며, 대형 트리와 캐릭터 인형, 환상적인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한 편의 크리스마스 동화 같은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부터는 현장 대기 수요가 많아 사전 예약제가 도입될 예정이며, 관람은 현대백화점 앱 또는 SNS 공지를 통해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날씨와 관계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필수 관람 코스로 추천된다.

 

팝업 마켓에서만 만나는 크리스마스 한정 굿즈

시즌 한정 팝업 마켓은 5층 중심 공간과 지하 1층 라이프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머그잔, 인형, 트리 오너먼트, 한정판 소품 등은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재해석되어 선물용 또는 셀프 기념품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현대백화점 앱 회원 대상으로는 무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음료 쿠폰, 룰렛 경품, 굿즈 증정 등의 프로그램은 특정 시간대에만 운영되므로, 앱 공지를 통해 이벤트 시간과 참여 조건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연말 인생샷, 놓치지 않으려면?

더현대 서울은 해가 갈수록 연말 포토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대형 트리와 조명 설치로 사진 촬영 수요가 폭증한다. 특히 사운즈 포레스트 내 메인 트리 앞과 곰돌이 포토존은 주말, 공휴일 기준 웨이팅이 30분 이상일 수 있어 오전 이른 시간 방문이나, 오픈 직후 입장을 추천한다.

실시간 입장 현황은 현대백화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NS를 통해 당일 이벤트나 시간제 운영 변경도 공지되므로 여행 또는 나들이 전에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올겨울,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더현대 서울에서 연말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