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항공사인데 한국 노선이 무려 12개…글로벌 확장에 속도 낸다!


비엣젯항공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실현한다 /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실현한다 /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응웬 티 프엉 타오(Nguyen Thi Phuong Thao) 창립자 겸 회장은 ‘비엣젯항공을 다국적 기업으로 키우고, 항공 여행의 문턱을 낮춰 이동 기회를 넓힌다’고 최근 전했다. 단순한 운송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국가 간 연결성을 확장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은 비엣젯항공의 핵심 국제 시장 중 하나다. 서울, 부산, 대구에서 출발해 호찌민, 하노이, 다낭, 나트랑 등 베트남 주요 도시를 잇는 12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는 양국 간 관광·무역·문화 교류를 강화하려는 비엣젯항공의 의지를 보여준다. 한국-베트남 연결성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노선 확충에 속도를 낸다. 한국 노선을 취항한 지 10여년 만에 양국 간 누적 운송객 수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


올 상반기 약 9만9,0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1,8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특히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과 장거리 노선 개설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과 중동·오세아니아·유럽 등 신규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단순한 점유율 확대를 넘어, 합리적인 운임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항공 여행의 접근성을 넓히겠다는 의지다.


응웬 티 프엉 타오(Nguyen Thi Phuong Thao) 회장은 “노선 확대와 서비스 혁신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국가 간 교류의 토대”라고 말했다 / 비엣젯항공
응웬 티 프엉 타오(Nguyen Thi Phuong Thao) 회장은 “노선 확대와 서비스 혁신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국가 간 교류의 토대”라고 말했다 / 비엣젯항공


안정적인 운항 체계와 노선 다변화를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항공, 관광, 금융을 연계한 서비스 다각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도 적극적이다. 하반기에는 신규 시장 개척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국 등 주요 노선에서 운항 안정성 강화와 고객 경험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타오 회장은 “노선 확대와 서비스 혁신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국가 간 교류의 토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