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공기, 딱 축제 가기 좋은 계절이죠. 선선한 바람, 햇살, 음악, 그리고 가을을 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모든 게 딱 ‘밖으로 나가야 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때죠.
이번 가을, 경기도 곳곳에서도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들이 열립니다.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한 초록빛 페스티벌부터, 눈이 즐거운 정원박람회, 감성 조명으로 물든 카페거리까지.
유튜버 쯔양, 아카펠라 비트펠라하우스, 록밴드 크라잉넛, 가수 벤 등 초호화 라인업이 더해진 축제도 있으니 10월엔 진짜 어디든 가도 좋은 경기도가 될 거예요.
함께 그린 페스티벌

축제 기간: 10.17.(금)-18.(토)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 담뜰 일대에서 미래를 위한 초록빛 축제가 열립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지사와의 토크시간, 재활용 소재 패션쇼, 그리고 초호화 공연 라인업까지 준비됐어요!
특히 10월 18일 저녁엔 경기 기후 콘서트가 펼쳐지는데, 쯔양, 비트펠라하우스, 크라잉넛 등 초호화 라인업이 함께한다는 예고가 있어 놀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예술과 환경, 시민 참여가 어우러지는 경기도 축제에 동참해 보세요!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축제 기간: 10.16.(목)-19.(일)
오는 목요일(16일)부터 일요일(19일)까지 평택 농업생태원 일대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펼쳐져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정원과 생활정원 등 총 68개의 정원을 즐길 수 있죠.
또한 정원산업전·가드닝 클래스· 문화 공연까지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서 할거리도 풍부하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정원 코스 찾아 다니며, 새로운 정원 아이디어도 얻어가 보세요!
보정동 카페거리-코지가든

축제 기간: 10. 1.(수) ~ 10.25.(토)
보정동 카페거리가 2025년 ‘정원형 거리’ 테마로 새롭게 탈바꿈해 코지가든(Cozy Garden) 으로 거듭났어요. 1일부터 20일까지는 ‘코지가든 살롱’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지역 공방 4곳이 참여해 공예·플라워 체험을 선보입니다.
특히 25일엔 전시회로 이어지고, 코지가든 마켓은 11일, 18일, 25일에 유럽풍 플리마켓 형태로 열린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가을 만끽하기 딱 좋은 지금,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보정동으로 떠나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