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0월 가을 할인 서비스로 국내 여행지 반값에 간다!

남도해양열차가 기차역으로 들어오는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남도해양열차가 기차역으로 들어오는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0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여행·철도 애호가를 위한 ‘가을 맞이 할인 대축제’를 전격 시행합니다. 올해 코레일의 가을 할인 서비스 핵심은 관광열차 운임 반값 할인과 ‘내일로’ 자유패스 1만 원 특별할인, 거기에 교통·라이프 서비스 제휴까지 더해진다는 점입니다.

관광열차의 최대 50% 파격 할인은 국내 가을 절정의 명소와 지역축제를 더욱 저렴하게 누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코레일톡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각 역 창구에서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5대 관광열차 50% 반값! 명소 탐방도 실속 있게

서해금빛열차의 내부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
서해금빛열차의 내부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

할인 대상에는 전국 5대 인기 관광열차인 남도해양, 동해산타, 백두대간협곡, 서해금빛, 정선아리랑열차가 포함됩니다. 해당 기간에 예매하면 부산~목포, 강릉~분천, 영주~철암, 용산~익산, 청량리~민둥산 등 유명 노선을 성인 기준 정상 운임의 절반, 1만원대 안팎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풍 절정기, 축제 시즌에 맞춰 기차를 타고 지역 맛집과 전통축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추천도 이뤄집니다. 좌석 수가 한정돼 일찍 매진될 수 있으니 예약은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로’는 청춘뿐? 성인도 1만 원 할인!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여행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내일로’ 패스도 이번에 전 권종이 1만 원씩 할인됩니다. 연령 제한 없는 어덜트(성인) 연속 7일권은 10만 원, 3일권은 9만 원이며, 29세 이하 유스권 7일권 7만 원, 3일권 6만 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인기 여행지였던 부산 태종대, 울산 간절곶, 남해안, 목포, 전주 등도 내일로로 편하게 떠날 수 있고, 좌석수 제한으로 조기 매진될 가능성도 있어 신속한 예매가 필요합니다.

 

렌터카 75%, CU·카셰어링 20~60%…라이프 혜택도 풍성

편의점에도 제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관광공사]
편의점에도 제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관광공사]

코레일의 제휴 할인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기차 탑승자의 전국 렌터카 대여는 최대 75%, 카셰어링 60%, CU 편의점 음식 20%, 관광택시 요금 40~50%, 열차 내 식음료 주문·수령 서비스 20% 등 주요 여정별 필수 혜택이 한 번에 적용됩니다. 여행객의 실제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전국 방방곡곡 기차여행을 실질적으로 “할인율로 완성”하는 것이 특별한 장점입니다.

 

반값 가을로 떠나는 가장 똑똑한 방법

관광열차 운임 반값 할인은 10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내일로 패스 1만 원 할인 구매는 10월 6일부터 시작합니다. 모든 할인 승차권은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 각 역 창구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인기 노선은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일정에 맞는 계획과 예매가 중요합니다. 코레일은 올해 가을, 실속과 낭만을 모두 잡는 “반값 열차 여행”으로 전국을 누비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올가을, 코레일 10월 가을 할인 서비스 하나면 전국 어디든,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기는 여행이 현실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