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가 8월22일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과 고객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트래블월렛 포인트와 캐세이 마일리지인 ‘아시아 마일즈’ 전환 제도 도입 ▲ 항공권, 호텔 및 패키지, 캐세이 Shop 결제 프로모션 ▲보너스 마일리지 제공 이벤트 등 여러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9월1일부터 트래블월렛 앱에서 22 트래블 포인트를 1 아시아 마일즈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된 마일리지는 항공 예약 및 좌석 업그레이드, 호텔 및 패키지 예약, 캐세이 Shop 쇼핑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파트너십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트래블 포인트를 아시아 마일즈로 전환할 경우 15% 보너스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추첨을 통해 총 500장의 ‘2025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 바우처를 제공한다. 트래블월렛을 통해 캐세이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은 최대 1,000 아시아 마일즈를 적립할 수 있다. 신규 가입시 선착순 1,000명에게 300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가입 후 캠페인 기간 내 트래블 포인트를 아시아 마일즈로 전환하면 추가 700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 외에도 캐세이퍼시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천 출발 전 노선 전 좌석 항공권 예약시 최대 10만원 할인, 캐세이 홀리데이 항공+호텔 패키지 이용시 5% 할인 및 호텔 단독 예약 5만원 할인(대상 목적지 한정), 캐세이 Shop에서 50달러 이상 구매 시 1,000 보너스 마일즈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트래블월렛은 외화 결제와 환전 등 여행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누적 카드 발급 800만장, 결제액 6조원을 기록했다. 캐세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의 여정을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