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아시아 인기 여행지 8위! ‘한국의 알프스’ 매력에 전 세계가 반했다

넓은 들판이 보이는 대관령 양떼 목장의 모습이다. [ⓒ평창군청]
넓은 들판이 보이는 대관령 양떼 목장의 모습이다. [ⓒ평창군청]

2025년 평창, 아시아 8위 여행지, 루럴투어리즘, 슬로우라이프, 한국의 알프스, 대관령, 효석문화제 등의 키워드가 글로벌 트래블 플랫폼 ‘아고다’ 선정 여행 트렌드를 주도합니다. 평창은 해외여행객에게 ‘힐링·자연·체험’의 진수가 되는 인기 여행지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8위, 평창의 핵심 매력

대관령 초원에 양들이 앉아서 쉬고있는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대관령 초원에 양들이 앉아서 쉬고있는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아고다 분석에 따르면 평창군은 인구 5만 미만 아시아 외곽 여행지 중 말레이시아 카메론하이랜드, 태국 카오야이, 인도네시아 푼착, 일본 후지카와구치코, 대만 컨딩, 베트남 사파, 인도 문나르에 이어 8위에 올랐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한국의 알프스), 삼양목장, 봉평면 효석문화제 메밀꽃밭 등이 대표 명소로, 사계절 내내 청정 자연과 낭만 풍경이 여행객을 이끕니다. 특히 대관령은 여름엔 초록 바람, 겨울엔 눈밭‧양떼가 펼쳐지는 유럽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문학·축제·스포츠의 도시

아름다운 데이지꽃이 가득한 육백마지기의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
아름다운 데이지꽃이 가득한 육백마지기의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

봉평 효석문화제를 중심으로 산책과 버스킹, 야시장, 전통놀이‧등달기 체험, 아름다운 메밀꽃밭 풍경이 가을 명소로 자리잡았고, 오대산 월정사 등 산사 명상 여행·산행 코스도 인기가 높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라는 유산과 함께 알펜시아‧용평‧발왕산 등 각종 스키장·체험형 리조트도 겨울 스포츠 팬들을 위한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힐링 관광, 평온함 그리고 트렌드

바우길 대관령 국민의숲길을 찾은 관광객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바우길 대관령 국민의숲길을 찾은 관광객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평창은 ‘슬로우라이프’와 청정 자연, 평온함을 찾는 글로벌 여행 트렌드의 중심지로, 산림·목장·축제·동계스포츠 등 다양함을 바탕으로 국내·아시아 여행객 모두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남해군(앵강 전망대·다랭이마을)도 공동 인기 지역으로 꼽히며, 여행 플랫폼은 저렴한 숙소·항공·액티비티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평창 여행의 문을 넓히고 있습니다.

아시아 8위 평창, 자연과 문화를 함께 품은 진짜 힐링 여행지로 지금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