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의 ‘월드 클래스’ 5년 연속 받은 항공사 어디?


터키항공이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로부터 5년 연속 ‘월드 클래스(World Class)’ 항공사로 선정됐다 / 터키항공
터키항공이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로부터 5년 연속 ‘월드 클래스(World Class)’ 항공사로 선정됐다 / 터키항공


터키항공이 5년 연속 ‘월드 클래스’ 항공사 자리에 올랐다.


터키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로부터 5년 연속 ‘월드 클래스(World Class)’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세계 최다 취항 국가를 보유한 터키항공의 브랜드 가치와 승객 경험 강화 노력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APEX/IFSA 어워즈에서 진행됐다. 터키항공은 안전·웰빙, 서비스·고객 경험, 지속가능성, 기내식 운영 네 가지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월드 클래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2년 연속 지속가능성 부문 ‘베스트 인 클래스’, 새롭게 신설된 기내식 운영 부문 ‘베스트 인 클래스’ 상도 함께 수상했다.


터키항공 아흐멧 볼랏 회장은 “5년 연속 ‘월드 클래스’ 수상은 글로벌 항공 산업에서 터키항공의 선도적 위치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기내 다이닝 경험과 지속가능한 운영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