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전 구역이 ‘펫 프렌들리’? 키녹이 제안하는 펫캉스, 2박 3일이면 충분하다

반려동물 동반 호텔 키녹의 외관 전경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키녹’]
반려동물 동반 호텔 키녹의 외관 전경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키녹’]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롭게 2박 3일을 보낼 수 있는 프리미엄 휴가 패키지가 나왔다.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2025년 여름과 가을 시즌을 겨냥해 반려동물 연박 전용 패키지 ‘투 나잇, 투게더(Two Night, Together)’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휴가철 수요를 고려해 기획된 숙박 패키지로, 키녹 전역에서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휴식과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2박 연박에 조식·펫파크까지 모두 포함

키녹 실외 펫파크에서 뛰노는 반려동물 모습. [ⓒ네이버 플레이스 ‘키녹’]
키녹 실외 펫파크에서 뛰노는 반려동물 모습. [ⓒ네이버 플레이스 ‘키녹’]

이번 ‘투 나잇, 투게더’ 패키지는 2박 연박 숙박에 조식 서비스, 펫파크 무료 이용, 반려동물 전용 어메니티까지 포함된 실속형 구성이다. 조식은 호텔 내 베이커리와 커피가 포함된 라이트 모닝 식단으로 제공되며, 실내외로 조성된 펫파크는 체크인 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의 체형과 취향에 맞춰 구성된 어메니티는 사료, 배변패드, 장난감 등으로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펫 전용 공간과 체험으로 여행의 질을 높이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키녹 카페 내부 전경. [ⓒ네이버 플레이스 ‘키녹’]
반려견과 함께하는 키녹 카페 내부 전경. [ⓒ네이버 플레이스 ‘키녹’]

‘투 나잇, 투게더’ 패키지를 이용하면 투숙 기간 중 반려동물 전용 프로그램이나 추가 혜택이 제공될 수 있어, 단순한 숙박을 넘어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쌓는 체험형 여행으로 확장된다. 키녹은 호텔 전 구역을 반려동물 친화적으로 설계하여 객실뿐 아니라 레스토랑, 카페, 공용 라운지 등 대부분의 공간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엘리베이터와 세척 가능한 바닥재, 펫 안전 가드 등 세심한 배려도 인상적이다.

 

경주·울산·포항 지역 주민은 펫파크 무료 이용 혜택도

반려동물 편의를 반영한 객실 내부 모습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키녹’]
반려동물 편의를 반영한 객실 내부 모습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키녹’]

또한 키녹은 지역사회와의 연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경주·울산·포항 지역 주민의 경우 주소가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펫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역민에게 일상 속 휴식처로 키녹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내 반려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펫팸족을 위한 실속형 럭셔리, 키녹에서 완성하다

‘투 나잇, 투게더’ 패키지는 2025년 9월 30일까지 예약 및 투숙이 가능하며, 키녹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여행지, 휴가철 대체 여행지, 혹은 조용한 주말 힐링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번 패키지는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그 첫 걸음을 키녹에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