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이월드 인생꽃사진관, 대구에서 즐기는 인생샷 명소

햇살 아래 만개한 황화코스모스와 방문객의 모습이다. [ⓒ네이버플레이스 이월드]
햇살 아래 만개한 황화코스모스와 방문객의 모습이다. [ⓒ네이버플레이스 이월드]

올가을 대구가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2025년 이월드는 핑크뮬리 대신 ‘코스모스 가든’ 단일 테마로 새 단장을 마치고, 9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가을 한정 시즌을 운영 중입니다.

포시즌스가든 전역을 가득 메운 황화코스모스 군락은 따스한 빛과 고운 바람이 어우러진 인생샷의 최적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포시즌스가든 가득, 황화코스모스의 황금 물결

1억 송이 코스모스가 바람에 흩날리는 포시즌스가든의 중심부이다. [ⓒ네이버플레이스 이월드]
1억 송이 코스모스가 바람에 흩날리는 포시즌스가든의 중심부이다. [ⓒ네이버플레이스 이월드]

이월드의 대표 포토존은 단연 ‘코스모스 가든’입니다. 2천 평의 넓은 대지 위에 펼쳐진 황화코스모스는 오후 햇살을 받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오렌지빛 군락 사이로 조성된 나무길 산책로와 포토벤치, 하트문 형태의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가을 감성 가득한 한 장면을 선물합니다.

이번 해에는 특히 황화코스모스 품종을 확대해 낮에는 따뜻한 빛감, 노을엔 황금빛 그라데이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낮엔 따뜻하게, 밤엔 로맨틱하게

늦은 오후에도 예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네이버플레이스 이월드]
늦은 오후에도 예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네이버플레이스 이월드]

코스모스 가든은 낮의 햇살 아래선 자연 그대로의 감동을, 해질녘엔 불빛의 색을 더한 황홀한 분위기로 변합니다. 가까운 83타워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코스모스 군락과 함께 노을빛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황금빛 코스모스 정원’으로 탈바꿈합니다. 주말엔 불꽃쇼와 ‘펌킨프렌즈 타운’이 함께 펼쳐져 놀이와 감성 모두를 즐길 수 있죠.​

 

10월 어썸 불꽃쇼:18일, 25일 토요일 밤 8시!

하늘을 채우는 밤 8시 불꽃쇼의 모습이다. [ⓒ네이버플레이스 이월드]
하늘을 채우는 밤 8시 불꽃쇼의 모습이다. [ⓒ네이버플레이스 이월드]

10월 가을밤, 이월드는 어썸 불꽃쇼와 함께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합니다. 10월 18일(토), 25일(토) 각각 저녁 8시에 약 6분간 낭만적인 대형 불꽃놀이가 파크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관람은 입장권 소지 시 파크 어디서든 자유롭게 가능하며, 파크 내 포시즌스가든과 83타워 사이 골든존은 인기 관람 스팟입니다. 오색 빛깔 하트, 별 등 다양한 테마 불꽃이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합니다.​

이월드의 ‘인생꽃사진관’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도시 속 안식처로 자리 잡았습니다. 누구와 함께 가든, 황금빛 코스모스 사이 걷는 순간만큼은 영화 한 장면처럼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올가을,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가장 따뜻한 가을 인생샷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