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원대로 마카오 직항? 에어부산, ‘부산~마카오’ 항공권 역대급 특가 오픈!

승객을 실은 비행기의 이륙 장면. [ⓒPexels ‘Pixabay‘]
승객을 실은 비행기의 이륙 장면. [ⓒPexels ‘Pixabay‘]

부산에서 마카오로 떠나는 직항 노선을 단돈 8만 원대에 예약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에어부산이 2025년 8월 21일 오전 11시부터 8월 28일까지 단 8일간 ‘부산~마카오’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부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까지 포함된 최저 편도 총액 89,900원의 역대급 특가로 마카오 여행을 꿈꾸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해에서 밤 9시 55분 출발, 마카오 야경 여행 시작

마카오 타이파 지역의 야경 전경. [ⓒPexels ‘Jeffrey Lau’]
마카오 타이파 지역의 야경 전경. [ⓒPexels ‘Jeffrey Lau’]

해당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운영되며, 밤 9시 55분 출발 스케줄로 마카오의 화려한 야경을 즐기기 딱 좋은 시간대다. 탑승 가능 기간은 프로모션 시작일인 8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여름 막바지 휴가부터 가을 단풍 시즌 여행까지 커버할 수 있어 실속 있는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적기다. 특히 항공권 가격이 성수기를 피해 안정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가성비 여행을 노리는 이들에게 더욱 매력적이다.

 

항공권만 샀는데, 부가혜택이 3개 더?

에어부산 기내 좌석 및 수하물 관련 서비스 안내. [ⓒPexels ‘Kai Pilger’]
에어부산 기내 좌석 및 수하물 관련 서비스 안내. [ⓒPexels ‘Kai Pilger’]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항공권 할인에서 끝나지 않는다. 부가서비스 할인 쿠폰 3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해, 좌석 지정이나 수하물 추가 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마카오 현지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마카오 패스’ 교통카드를 추첨 증정하며, 여행객의 편의를 세심하게 챙긴 구성이다. 또한, 8월 26일 출시 예정인 에어부산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눈에 띈다. 에어부산 채널에 신규로 등록한 고객 선착순 3만 명에게 무료로 지급되어, 귀여운 항공 캐릭터 이모티콘까지 챙길 수 있다.

 

에어부산, 마카오 여행객 위한 항공 혜택 본격화

에어부산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마카오 노선의 수요 회복과 함께 실속 여행 수요층을 겨냥한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마카오가 여전히 인기 있는 해외 단거리 여행지로 꼽히는 가운데, 합리적인 운임과 실질적인 여행자 혜택이 결합된 프로모션은 여름과 가을 시즌을 활용한 휴양·문화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말을 활용한 2박 3일 일정에도 적합한 시간대와 구성으로, 마카오 도심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 타이파 빌리지 등 주요 명소를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마카오의 낮과 밤, 문화와 먹거리, 카지노와 유적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여권만 챙기면, 나머지는 에어부산이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