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객에게 할인 쏟는 괌
에어서울이 연말 가족 여행지로 괌 노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만 2세 미만 유아는 항공 운임 100% 무료, 만 12세 미만 소아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어서울은 5성급 ‘웨스틴 리조트 괌’과 제휴해 클럽룸 35% 할인, 3박 이상시 무료 얼리 체크인, 성인 2명·어린이 2명 이하 투숙객에게 조식 1회 무료 및 기프티콘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14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탑승 기간은 2026년 3월28일까지다.
석양의 섬, 코타키나발루로
티웨이항공이 말레이시아 사바 관광청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여행객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2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일부 제외 기간을 뺀 11월1일부터 2026년 2월11일까지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선착순 초특가 운임은 편도 10만6,800원부터다. 할인 코드 ‘FLYOCT’를 입력하면 최대 10% 추가 할인과 왕복 예약시 1만5,000원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에어버스, 한국과 동반 성장
에어버스(Airbus)가 서울 ADEX 2025를 앞두고 한국과의 산업 협력 강화를 선언했다. 에어버스코리아 이희환 대표는 “한국은 단순한 고객이 아닌 미래 항공우주 산업을 함께 개발하는 전략적 동반자”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대한항공 등은 에어버스의 글로벌 민항기 프로그램(A320, A330, A350 등)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 공동 개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의 아리랑 6호 등 위성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방산·우주 분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버스는 이번 ADEX에서 A350F, H225M, A330 MRTT+ 등 첨단 항공·방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