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전 떠나기 좋은 6월 해외여행지8 추천(+경비, 일정)


ⓒ여행톡톡/ 6월 해외여행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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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6월은 덥지도 춥지도 않고, 성수기 전이라 항공권과 숙소 비용도 비교적 합리적이라 해외여행을 떠나기 완벽한 시즌입니다.


유럽은 초록빛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동남아와 오세아니아는 건기에 접어들며 활동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6월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추천드려합니다. 추천 일정과 예산, 알아두면 유용한 여행 팁까지 모두 정리했으니 참고해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7박 8일 경비(2인) : 약 550~6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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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스위스는 알프스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계절입니다. 6월 겨우내 덮였던 눈이 녹아 내리며 푸른 초원과 유유히 흐르는 호수, 만년설로 뒤덮인 봉우리들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또 융프라우요흐와 체르마트의 마테호른 같은 고산지대는 날씨가 가장 안정적인 시기로, 트레킹이나 전망열차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특히 융프라우 철도나 빙하 특급처럼 스위스 기차여행의 백미도 6월에 가장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6월 추천드리는 해외여행지입니다.

 


페루 마추픽추

– 9박 10일 경비(2인) : 약 550~700만 원


ⓒ여행톡톡/ 6월 해외여행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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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페루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고산지대에 위치한 페루 유적지를 트레킹이 가장 좋은 시기이며 맑은 날이 많아 마추픽추를 관광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페루의 대표적인 전통 축제 인티라이미(태양제)가 열리는 6월 말에 맞춰 방문하면 현지 문화 체험까지 더해집니다.


페루 여행은 리마에서 쿠스코를 거쳐 마추픽추까지 이동해야 하므로 8일 이상은 확보하는 것이 좋고, 고산병 대비를 위해 쿠스코에서 하루 이상 체류하며 적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와이

​​​​​​​- 3박 4일 경비(2인) : 약 140~180만 원


ⓒ여행톡톡/ 6월 해외여행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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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는 사계절 여행지지만 6월은 성수기 전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어 숙소나 렌터카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아 6월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입니다.


특히 비가 거의 내리지않으며 습도도 낮아 와이키키 해변, 다이아몬드 헤드 트레킹, 하나우마 베이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야외활동들을 즐기기 최적의 시기입니다.

 


일본 후쿠오카

– 3박 4일 경비(2인) : 약 140~180만 원


ⓒ여행톡톡/ 6월 해외여행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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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가까운 해외여행지를 찾고 계신 분들께는 후쿠오카를 추천드립니다.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도시 중 하나로, 2박 3일만으로도 충분히 여유롭고 알찬 여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6월 후쿠오카는 무더운 더위가 시작하기 전 수국 시즌이 산뜻한 초여름 분위기를 만끽하기 좋습니다. 후쿠오카는 도심도 좋지만 근교 소도시도 매력적인데요. 유후인이나 벳푸등 소도시도 방문해 일본 시골과 감성을 느껴보시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몽골

​​​​​​​- 5박 6일 경비(2인) : 약 300~400만 원


ⓒ여행톡톡/ 6월 해외여행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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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몽골의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이자 초원이 가장 푸르고 하늘이 깨끗한 계절입니다. 습도가 낮아 활동하기 쾌적하고, 모래폭풍이나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도 적어 6월 낭만 청춘 여행을 떠나기 좋습니다.


고비 사막에서의 유르트 숙박 체험, 초원 승마 체험 등과 밤에는 밤에는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다만 몽골은 개인이 혼자 여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패키지 혹은 소규모 투어 형식을 이용하셔야합니다.

 


싱가포르

– 3박 4일 경비(2인) : 약 250~350만 원


ⓒ여행톡톡/ 6월 해외여행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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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싱가포르 최대 쇼핑 시즌 ‘그레이트 싱가포르 세일(GSS)’ 기간으로 면세 혜택도 크기 때문에 쇼핑을 좋아하는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해외여행지입니다.


도심 여행으로 안전하며, 편리해 가족여행과 친구 여행 또 혼여행으로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초록을 느낄 수 있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마리나베이 샌즈, 센토사섬 등은 물론 화려한 야경,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발리

– 5박 6일 경비(2인) : 약 300~400만 원


ⓒ여행톡톡/ 6월 해외여행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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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6월부터 본격적인 건기에 접어들며, 습도는 낮고 비도 적어 6월 떠나기 좋은 휴양지입니다.


특히 발리는 숙박부터 식사, 프라이빗한 해변,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고급 럭셔리 리조트부터 다양한 숙소 그리고 합리적인 물가 덕분에 여행객 누구든 높은 만족도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또 짐바란, 우붓, 누사두아 등 각 지역마다 분위기가 다르며 요가, 마사지, 스파, 스노클링·서핑 등 액티비티 중심 여행도 가능해 취향에 맞게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남프랑스

​​​​​​​- 7박 8일 경비(2인) : 약 400~480만 원


ⓒ여행톡톡/ 6월 해외여행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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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남프랑스는 평균 기온은 22~26도 정도로 햇볕은 따뜻하지만 불쾌하지 않아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지중해 바다를 따라 펼쳐진 고즈넉한 도시들 마르세유를 시작으로 엑상프로방스, 아를, 니스까지 해안 도시 특유의 여유로움을 한껏 즐길 수 있습니다.


마르세유의 칼랑크 국립공원은 6월부터 트레킹이 가능해 햇살 아래 펼쳐진 흰 절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이 감동을 선사합니다. 엑상프로방스에서는 고흐가 사랑한 유럽풍 골목을 걷고, 아를에서는 노천 시장과 끝없는 라벤더 밭에서 로맨틱한 남프랑스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