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9 17:15:38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국민의힘이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내란 세력과 손절하고 야당다운 야당으로 환골탈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한길 난동에 국민의힘 뒷북 대응…”윤리위 징계 착수”‘라는 한 기사 제목을 올리면서 이같이 적었다.
정 대표는 “야당이 건강해야 여당도 더 건강해지고, 여당이 건강해야 야당도 더 건강해진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악수는 사람하고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취임 인사 예방 대상에서 빼고, 내란 세력이라면서 위헌 정당 해산을 언급하는 등 강공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