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주 만에 1억 원어치 완판된 광복절 빵! 성심당 대란 또 돌아오나

성심당과 한국조폐공사가 공동 제작한 ‘광복절빵’이 2주 만에 2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1억원어치 완판 신화를 썼고, 올해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마다 아이보리 패키지와 태극기 디자인을 찾는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광복 80주년, 성심당~조폐공사 ‘애국 빵’ 한정 이벤트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성심당과 한국조폐공사가 특별 협업한 ‘광복절빵’은 대전 본점, 대전역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DCC점 등 전 지점에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단 10일간 한정판으로 판매됩니다. 가격은 4개입 한 박스에 5,000원이며, 광복절과 의미를 더해 아이보리 패키지에 태극기와 무궁화, 성심당 마스코트 ‘성심이’까지 새겨 귀한 소장가치를 갖췄습니다. 상자 내부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 브로슈어도 포함돼, ‘맛+역사+애국심’ 삼박자를 완벽히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출시 2주 만에 ‘1억 매출’…콘텐츠와 마케팅, 소비자 마음을 잡다

지난 3·1절 광복 빵에 이어 재출시된 이번 광복절빵 역시 소비자 호응이 폭발적입니다. 패키지 리뉴얼과 상품명 변경,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앞서 단 2주 만에 2만1870개가 팔려 1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고, SNS에는 “광복절에 꼭 먹어야 할 빵”, “올해는 예약 필수”란 리뷰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마들렌 4개 구성으로, 기존 광복빵 대비 제품명과 색감 등에서 역사적 의미를 한층 반영한 ‘애국 감성 빵’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태극기와 무궁화에 담긴 상징…성심당 빵의 새로운 표정

패키지 전면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 무궁화, 광복 80주년 로고, 성심이 마스코트가 선명히 새겨져 있어 브랜드와 역사, 소비자 간의 연결고리를 깊게 만들어줍니다. 내부에 동봉된 데니 태극기 브로슈어는 “대한민국 국기 역사상 가장 오래된 태극기”로 기록되는 유물로, 빵을 먹으며 교육적·문화적 가치까지 동시 체험할 수 있게 설계돼 가족 단위, 어린이 손님에게도 인기입니다.

 

지역 상생·수익금 일부 기부, 선한 영향력 캠페인

성심당과 한국조폐공사는 광복절빵 판매로 얻은 수익 일부를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에 공동 후원하기로 밝혔습니다. 실제로 두 기관은 코로나19 극복 골드바빵 등 다양한 상생 제품을 꾸준히 론칭해왔으며, “지역에서 번 돈을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슬로건으로 베이커리 산업의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중입니다. 소비자는 빵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기부와 동참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광복절의 깊은 의미와 실천까지 함께하는 셈입니다.

 

광복절 한정판, 지금 아니면 못산다

광복 80주년 한정판 ‘광복절빵’은 8월 17일까지 대전 모든 성심당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판매 없이 현장 선착순/예약 구매로 한정 수량을 소진하는 방식입니다. 예년과 달리 광복절 마케팅 붐과 SNS 인증샷 경쟁, 대전 빵지순례 관광특수까지 맞물려 조기 매진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진짜 광복절 감성과 역사를 기념하려면 꼭 매장 방문 일정과 교통, 예약 동선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2025년 광복절, 성심당이 던진 진짜 애국 메시지

성심당 광복절빵은 그저 힙한 한정판 마들렌이 아닙니다. 대전 시민·관광객 모두가 ‘먹으면서 역사’와 ‘구매하며 선한 영향력’까지 경험하는, 광복 80주년 맞춤형 진정성 캠페인입니다. 지역 빵집의 소신과 전국적 애국심, 선한 유통·기부까지 하나로 묶여 광복절 한정판이 올해도 유례없는 인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광복절, 휴가, 대전 먹방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진짜 ‘국민빵’, 성심당 광복절빵으로 여름 한정판 레전드를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