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만원 지원!” 곡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시작

곡성 기차마을 전경. [ⓒ한국관광공사]
곡성 기차마을 전경. [ⓒ한국관광공사]

전남 곡성군이 ‘한달 여행하기 – 곡성편’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개인 또는 최대 3인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선정된 참가자는 한 달간 곡성에 머물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여행 경비는 1인당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되어, 숙박, 식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 방법과 일정

곡성군청 전경. [ⓒ네이버 플레이스 ‘곡성군청’]
곡성군청 전경. [ⓒ네이버 플레이스 ‘곡성군청’]

신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모집은 현재 진행 중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27일에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합격자 명단은 곡성군청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은 한 달간 곡성 일대에 체류하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한 달 동안 누리는 지원과 혜택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풍경. [ⓒ한국관광공사]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풍경. [ⓒ한국관광공사]

선정된 참가자는 하루 최대 1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받습니다. 숙박비와 식비, 체험비 등 실제 사용한 경비를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급받으며, 곡성에서 머무는 동안 SNS를 통해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활동이 필수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곡성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우대됩니다.

 

곡성에서 보내는 깊이 있는 로컬 여행

곡성 장미공원과 산책로. [ⓒ한국관광공사]
곡성 장미공원과 산책로. [ⓒ한국관광공사]

곡성은 섬진강과 기차마을, 장미공원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지역 주민과 어울리며 마을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곡성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신청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곡성 섬진강 철교 위를 지나는 기차. [ⓒ한국관광공사 진우석 작가]
곡성 섬진강 철교 위를 지나는 기차. [ⓒ한국관광공사 진우석 작가]

이번 ‘전남 한달 여행하기 – 곡성편’은 모집 인원이 단 10명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여행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서둘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로운 시골 풍경과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하루 10만원 지원 혜택과 함께 곡성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한 달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