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혜 치어리더와 함께” 전북 여행, 대만 관광객 150명 완판… ‘K-치어리더 투어’ 열풍

전주 한옥마을을 거니는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전주 한옥마을을 거니는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이다혜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전북 여행상품이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와 대만 최대 한국여행사 콜라투어가 공동 기획해 전주와 완주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50명의 대만 관광객이 참가했습니다. 현지에서 치어리더이자 가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이다혜의 영향력과 전북의 전통문화 체험이 결합되며 한류와 지역 관광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냈습니다.

 

전주비빔밥·한옥마을 체험, 현지인 사로잡다

전주비빔밥을 직접 만드는 체험 장면이다. [ⓒ한국관광공사]
전주비빔밥을 직접 만드는 체험 장면이다. [ⓒ한국관광공사]

여행 참가자들은 전주비빔밥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대표 음식문화를 경험했습니다. 이어 전주한옥마을에서는 한복을 입고 전통 골목을 걸으며 ‘보물찾기 미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 체험을 즐겼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완주 대승한지마을 팬미팅, K-응원문화 전파

팬들과 교류하는 팬미팅 행사가 대승한지마을에서 이뤄졌다. [ⓒ한국관광공사]
팬들과 교류하는 팬미팅 행사가 대승한지마을에서 이뤄졌다. [ⓒ한국관광공사]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는 이다혜와의 팬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직접 야구 응원 동작을 배우고, 한국 전통놀이 체험에 참여하며 K-치어리더 문화와 전통문화를 동시에 즐겼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팬과 스타의 교류, 지역문화 체험이 결합된 복합형 관광모델로 주목받았습니다.

 

전북관광명예홍보대사 임명, 지역 이미지 제고

이다혜 치어리더를 전북관광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임명하게 되었다. [ⓒ한국관광공사]
이다혜 치어리더를 전북관광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임명하게 되었다. [ⓒ한국관광공사]

이번 행사에서 이다혜는 전북관광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임명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전북은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함께 K-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부각되었으며, 글로벌 관광 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치어리더 테마 상품, 지방관광의 새로운 모델

전주 시내를 산책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한국관광공사]
전주 시내를 산책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한국관광공사]

이다혜와 함께한 전북 여행상품은 대만에서 ‘완판’ 기록을 세우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부산에 이어 전북에서도 성과를 거둔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미식투어, 레저체험 등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K-치어리더라는 독창적인 한류 아이콘을 활용해 지역 관광과 결합한 이 모델은 지속 가능한 지방관광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다혜 치어리더와 함께한 전북 여행상품은 전주와 완주의 전통문화, 음식, 한류 콘텐츠가 어우러져 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체험형, 팬덤형, 융합형 관광모델로 자리 잡으며 전북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