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5개 시군이 뭉쳤다! ‘오감자 페스타’로 즐기는 1박 2일 체류형 여행

일상에 지쳤다면, 올여름에는 강원도로 ‘오감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강원도 영서 내륙 5개 시군(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이 함께 만드는 ‘오감자 페스타’는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자연, 미식, 음악,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치유 축제로, 2025년 여름 다양한 장소에서 릴레이로 개최됩니다.

지역별로 특색 있는 1박2일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캠핑부터 별빛 감상, 공예 체험, 전통시장 먹거리까지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홍천에서 시작되는 여름 오감 캠핑

홍천에서는 2025년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석면 일대에서 열리는 홍천 오감자 페스타는 캠핑과 힐링을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현지의 신선한 먹거리와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가족 단위 체험 활동들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여름의 산과 계곡을 배경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자연 속 쉼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되었습니다.

 

영월에서 만나는 별빛과 예술의 밤

이어지는 영월 오감자 페스타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됩니다. 서부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의 활기와 다양한 먹거리 체험이, 하이힐링원에서는 친환경 공예 체험이 제공됩니다. 밤에는 별빛 풍경 감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여름밤의 낭만을 더하며, 예밀와이너리, 고씨굴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구성으로 깊이 있는 여행을 선사합니다. 단순한 방문이 아닌 ‘머무는 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1박2일 프로그램입니다.

 

원주·횡성·평창도 순차 개최… 감각적 여름 시리즈

홍천과 영월 외에도 원주, 평창, 횡성에서도 6월부터 8월 사이 순차적으로 오감자 페스타가 개최되었습니다. 각 지역별로 특화된 자연 환경과 전통, 미식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새로운 체험이 가능해 앞으로의 일정 또한 기대된다는 참가자들의 평이 있었습니다. 자연과 함께 음악을 듣고, 로컬 맛집과 시장에서 미식을 즐기며, 농촌의 정서를 담은 체험을 통해 다섯 가지 감각이 모두 살아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오감으로 떠나는 여름의 기억

‘오감자 페스타’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체류형 관광의 가치를 제시하고 있으며, 각 축제는 오감자 페스타 전용 홈페이지 및 스마트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또한 강원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각 시군 관광안내처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계획적인 여름 여행을 준비하기에도 수월합니다.

2025년 여름, 감각과 힐링이 어우러진 강원도 속으로 떠나보세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들고, 맛보고, 느끼는 진짜 여행이 ‘오감자 페스타’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