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4곳이 무료?!”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맞아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개방

2025년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간, 국립현대미술관 4관(서울·과천·덕수궁·청주)이 9월 열흘간 ‘무료 개방’에 들어가며 ‘대한민국 미술축제’,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국내외 관람객 환영’ 등 키워드로 예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미술축제 하이라이트, 서울·과천·덕수궁·청주관 동시 무료 개방!

2025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4개관이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하이라이트 기간(열흘간) 전시, 미술관장터, 공연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전면 무료로 개방됩니다.

누구나 예매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대전, 역사적 명작, 해외 특별전, 가족 체험까지 모두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예술 자유주간’이 펼쳐집니다. 해외 관광객, 어린이, 가족, 학생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공간으로 미술관의 문턱이 완전히 열리는 셈입니다.

 

서울관 ‘삼청나잇’, 덕수궁 80주년 기념전…미술관만의 축제 퍼포먼스

서울관에선 9월 4일 ‘삼청나잇’으로 불리는 친환경 미술관장터 ‘MMCA마켓’과 저녁 공연이 펼쳐집니다. 50여 팀의 아트북·수공예·농산물·먹거리 마켓 부스가 열리고, 인기 DJ와 독창적 뮤지션의 무대부터 대형 실내외 관객참여형 공연(‘MMCA 나잇’)까지 오감만족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표 현대미술가 김창열 회고전, 공간 실험 전시, ‘올해의 작가상 2025’, 현대미술 하이라이트 등 상징적 전시가 줄을 이룹니다.

덕수궁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향수, 고향을 그리다’전 등으로 역사성과 예술적 울림을 함께 선사하며, 오지호·이상범·이응노 등 85명 대가의 210여 점 근현대 명작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과천·청주관, 국내외 예술 교류·신작·체험 무대 풍성

과천관에서는 한국·아시아미술 석학 및 해외 연구자와 함께 하는 특별 워크숍, 주요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신진작가와의 대화 및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주 이어집니다. 야외조각공원, 미술도서실, 도슨트 투어도 가족·학생들에게 인기입니다.

청주관은 미술은행 20주년 ‘돌아온 미래: 형태와 생각의 발현’전, 청주시립미술관 협력 ‘벙커: 어둠에서 빛으로’ 등 신진·중견작가 신작이 대거 소개됩니다. 10팀 이상 참여 작가가 일상공간의 예술적 전환을 시도하는 특별 체험장이 펼쳐져, 청정예술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대규모 기획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 국민·해외관람객 모두, ‘한국미술의 힘’ 직접 누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미술축제 열흘간 4관 무료 개방과 함께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환영합니다.

지역민, 외국인, 예비 미술인, 아이와 부모·교사까지 세대와 국적, 계층을 넘어 한국 미술의 정수와 다양성, 참여형 문화를 온몸으로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무료 이벤트와 축제 부대행사, 마켓, 굿즈 등 색다른 재미도 함께합니다.

 

2025년, 누구나 예술 행운 잡을 마지막 찬스!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개방은 한 번뿐인 절호의 문화 혜택으로, 예술 애호가를 넘어 더 넓은 시민들의 예술생활을 응원합니다.

올 한해 현대미술의 모든 것을 무료로 누릴 수 있는 행운, 망설이지 말고 바로 떠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