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트의 여행을 특별하게!
마이리얼트립이 배우 조정석을 모델로 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슬로건은 ‘여행을 특별하게, 마이리얼트립’으로, 투어·숙소·항공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의 편리함을 강조한다. 개인 맞춤 투어, 소규모 특화 투어, 현지 특색 투어, 전용 숙박 혜택, 항공 특가 등 5편으로 제작됐으며, 조정석이 직접 출연해 자유여행의 매력을 유쾌하게 전달한다.

서울관광협회-강남구상공회, 관광·상공 협력 맞손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와 서울특별시 강남구상공회(회장 김근호)가 지난 27일 강남구 함께나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회원사 교류, 관광·상공 분야 기업 간 네트워킹, 공동 프로젝트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으며, 두 회장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교류와 협력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축구 여행 가이드’로 월드컵 팬 공략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로스앤젤레스 축구 여행 가이드’를 발표했다. 최근 ‘명예 앤젤리노’로 지정된 손흥민 선수가 생활하는 도시 LA를 배경으로, 가이드는 소파이 스타디움·다저 스타디움 투어, MLS·NWSL 경기 관람, 팬 커뮤니티 교류, 스포츠 바 체험 등을 담았다.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도시 전체가 축구 열기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팬들에게 LA를 새로운 축구 여행지로 소개한다.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맞아 야간 문화공연 확대
제주 서귀포시는 9월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심 곳곳에서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새연교 야외무대 ‘금토금토 새연쇼’는 기존 주말 공연에 더해 34일을 추가, 음악·퍼포먼스·불꽃·분수쇼 등으로 4일간 진행된다. 이중섭거리에서는 같은 기간 매일 저녁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열려 지역 예술인 버스킹 무대가 이어진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리더들에게 서귀포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인천-옌타이 노선 주7회 취항
이스타항공이 9월19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에 주7회로 취항한다. 인천출발은 오전 7시, 현지 도착은 7시30분이며, 귀국편은 8시30분 출발해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옌타이는 산둥반도 북부의 경제 요충지이자 관광지로, 연태고량주와 봉래각, 골프장 등으로 유명하다. 이스타항공은 취항 기념 특가를 마련했다.

하늘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에어부산이 이디야커피와 협업해 9월부터 국제선 기내에 ‘하늘 이디야 기내 1호 마켓’을 연다. 기내에서는 아메리카노 등 커피 3종과 인기 스낵 3종을 판매하며, ‘카페 블루’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업으로 색다른 기내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차별화된 서비스 강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요나고 노선서 ‘명탐정 코난 투어 패스’ 프로모션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 중인 요나고(돗토리) 노선에서 ‘명탐정 코난’ 테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돗토리는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의 고향으로, 코난 관광 콘텐츠가 풍부한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요나고 노선 항공권 구매자 선착순 110명에게 JR선 자유 이용이 가능한 ‘명탐정 코난 돗토리 투어 패스’를 증정한다. 패스 이용객은 코난 박물관, 모래 미술관 등 명소를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KKday 5% 할인, 도요타 렌터카 20% 할인, 현지 맛집·관광지 할인 혜택도 제공되며, 프로모션은 8월28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