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아빠, 나까지 한방에!”… 켄싱턴 경주, 10인 투숙 가능한 객실 오픈

켄싱턴리조트 경주 체크인 로비. [ⓒ네이버 플레이스 ‘켄싱턴리조트 경주’]
켄싱턴리조트 경주 체크인 로비. [ⓒ네이버 플레이스 ‘켄싱턴리조트 경주’]

대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 가장 큰 고민은 모두가 편안하게 묵을 수 있는 숙소입니다. 2025년,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대형 프리미엄 객실 ‘그랜드 스위트’를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최대 10인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객실은 3세대 가족여행이나 친지·지인과 함께하는 모임에 최적화된 다세대 특화 공간으로, 단순한 숙박을 넘어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끄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62평 초대형 객실, 침실 5개·욕실 3개로 완벽한 독립성과 편의성

독립 침실과 공용 거실이 조화롭게 구성된 내부. [ⓒ네이버 플레이스 ‘켄싱턴리조트 경주’]
독립 침실과 공용 거실이 조화롭게 구성된 내부. [ⓒ네이버 플레이스 ‘켄싱턴리조트 경주’]

그랜드 스위트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규모와 체계적인 객실 구성입니다. 204㎡(62평형)의 넓이를 자랑하며, 두 개의 마스터 베드룸과 알파룸까지 총 5개의 침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3개의 욕실이 설치되어 여러 세대가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특히 ‘할머니·할아버지, 부모 세대, 손주 세대’까지 각자 독립된 침실을 갖추면서도, 넓은 거실과 공용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구조는 다세대 여행을 위한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가족의 프라이버시와 함께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동시에 보장하는 공간 설계는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쉽게 찾기 힘든 차별점입니다.

 

달항아리와 전통 부채, 한국적 미학을 담은 디자인 콘셉트

한국적 곡선미와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객실 인테리어. [ⓒ네이버 플레이스 ‘켄싱턴리조트 경주’]
한국적 곡선미와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객실 인테리어. [ⓒ네이버 플레이스 ‘켄싱턴리조트 경주’]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단순히 크기와 편의성만 강조한 것이 아니라, 공간 속에 한국적 미학을 담아냈습니다. 객실 디자인은 복과 부유를 상징하는 달항아리와 멋과 여유를 표현한 한국 전통 부채의 곡선과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고급 인테리어와 결합시켰습니다.

이 덕분에 투숙객은 객실 안에서도 경주의 문화적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여유롭고 우아한 분위기 속에서 머무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숙박이 아닌,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또 하나의 여행이 됩니다.

 

파노라마 전망과 전문 버틀러 서비스, 한층 업그레이드된 체험

켄싱턴 리조트 전경 모습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켄싱턴리조트 경주’]
켄싱턴 리조트 전경 모습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켄싱턴리조트 경주’]

8층 고층에 위치한 그랜드 스위트에서는 경주 자연 경관을 파노라마처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넓은 거실과 연결된 발코니는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또한 전문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되어, 대규모 인원이 투숙하더라도 세심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객실 내 프라이빗한 독립성은 유지하면서도 호텔급 서비스가 더해져, 가족·친지 모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랜드파크는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간 활용을 제안해, 브랜드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다세대 가족여행 트렌드, 경주에서 완성하다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마련된 모습. [ⓒ네이버 플레이스 ‘켄싱턴리조트 경주’]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마련된 모습. [ⓒ네이버 플레이스 ‘켄싱턴리조트 경주’]

최근 국내 여행 트렌드 중 하나는 ‘다세대 가족여행’입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이 필요해지면서, 객실의 크기와 독립성, 그리고 함께하는 공용 공간이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습니다.

켄싱턴리조트 경주의 ‘그랜드 스위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설계된 대표적인 공간으로, 대가족이나 다세대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합니다. 최대 10인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 객실, 한국적 감성을 살린 디자인, 전문화된 서비스가 결합된 이 공간은 앞으로 경주 여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