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COOL’한 2025 괴산 고추 축제, 전국 최고 매운맛에 도전하다!

괴산 고추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괴산고추축제 송상훈]
괴산 고추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괴산고추축제 송상훈]

유기농의 본고장 충북 괴산에서 올해도 대표 농특산물 ‘괴산청결고추’를 중심으로 한 ‘2025 괴산 고추축제’가 화려하게 돌아온다.

9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4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올해 축제는 “HOT & COOL”이라는 키워드처럼, 더 뜨겁고 더 차갑게, 열정과 재미, 시원함을 모두 담는 이색 기획이 돋보이는 전국 대표 농특산물축제다.

작년 26만 명이 다녀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고추 명품 산지의 축제 현장,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볼거리로 업그레이드되어 관람객들을 맞는다.

 

뜨겁게!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메인행사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행사가 펼쳐지는 현장이다. [ⓒ괴산축제위원회]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행사가 펼쳐지는 현장이다. [ⓒ괴산축제위원회]

축제의 핵심은 치열한 참여형 이벤트다. 대형 볼풀장 속에서 황금고추를 찾는 ‘황금고추 찾기’ 미션, 생활 스트레스를 단숨에 날리는 ‘속풀이 고추난타’ 공연, 이색 물놀이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까지, 괴산의 매운맛은 관람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가족·친구 단위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웃음과 열기로 가득 채운 현장은 축제의 뜨거운 에너지가 그대로 전달된다.

 

쿨하게! 아이스존·레드페퍼 버스킹·핫&쿨 콘서트

괴산 고추 축제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관광객들이다. [ⓒ괴산축제위원회]
괴산 고추 축제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관광객들이다. [ⓒ괴산축제위원회]

‘HOT & COOL’ 콘셉트에 맞춰 시원함을 만끽할 쿨 체험존도 운영된다. 대형 냉동고 속 꽁꽁 아이스 체험, 더위를 식혀줄 레드페퍼 버스킹과 김용빈·장혜리·키썸 등이 출연하는 핫&쿨 콘서트가 축제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전국의 아티스트가 모인 청소년 페스티벌, 매운맛 최강대전 등 다양한 무대와 버스킹 공연이 매일 밤 축제의 열기를 책임진다.

 

고추비빔밥 시식과 고추맛대회, 괴산농특산물 판매·경매

고추비빔밥을 비비고 있는 현장이다. [ⓒ괴산축제위원회]
고추비빔밥을 비비고 있는 현장이다. [ⓒ괴산축제위원회]

먹거리 축제로서도 최강이다. 전국 농산물 중 으뜸인 괴산청결고추로 만든 얼큰 고추비빔밥 대형 시식회, 각종 고추요리 경연과 시식 이벤트가 펼쳐진다.

깜짝 고추 경매, 청정괴산고추장터, 농특산물 플리마켓 등 소비자·농가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세계고추전시회, 고추품평회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유기농·신품종 고추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괴산 고추축제 관람 일정은?

건고추를 구매한 관광객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건고추를 구매한 관광객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2025 괴산 고추축제는 9월 4일(목)~7일(일), 총 4일간 충북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75-1에 위치한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행사는 매일 오전부터 밤까지 풍성하게 이어지며, 개·폐막식과 각종 퍼포먼스, 먹거리 부스가 상시 운영됩니다.

모든 행사장 입장은 무료이며, 공원 내 주차장이 넉넉하게 마련돼 있어 자가용 방문객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주차장 혼잡 시간대에는 인근 임시주차장 안내와 셔틀버스 운행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행사장 전역에 무더위쉼터, 수유실, 장애인 화장실, 유아·노약자 전용 공간 등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어르신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늦여름 더위는 괴산의 매운 맛으로!

대한민국 청결고추의 성지 괴산에서 열리는 2025 괴산 고추축제는 뜨거움과 시원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농특산물 축제입니다.

황금고추 찾기, 고추난타, 비빔밥 시식, 핫&쿨 콘서트, 다양한 체험과 전시까지, 올가을 가족과 함께 괴산의 매운맛과 축제 열기를 꼭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