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ETA 비자 신청 방법 | 호주 여행의 필수 관문

호주 ETA 비자 신청 방법 / 사진=unplash@sandeep sapkota

호주 ETA 비자 신청 방법 / 사진=unplash@sandeep sapkota


호주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호주 ETA 비자 신청 방법을 알아야한다. “워킹홀리데이도 아니고 여행인데 필요한가요?”라고 묻는다면 답은 Yes다. 관광 또는 단기 상용 목적이라 해도 무비자로 호주에 입국하는 것은 불가하다.


그러나 흔히 전자 비자라 불리는 ETA는 간단한 절차로 신청할 수 있다. ETA앱이나 내무부 홈페이지에서 관광 비자 또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등 여러 종류를 통해 호주 여행을 계획해 보자.


 


호주 비자 선택 가이드


ETA 비자 신청 공식 홈페이지 / 사진=ETA 홈페이지 캡처

ETA 비자 신청 공식 홈페이지 / 사진=ETA 홈페이지 캡처


호주 eta 비자 신청 방법을 알기 위해선 먼저 관광 비자의 종류부터 알아야한다. 체류 기간, 여권, 방문 목적 등 종류별로 나뉘는데, 복잡해 보일뿐 전혀 어렵지 않다. 


 


✅ETA 비자 [subclass 601]


-전자 관광비자로, 1년 동안 무제한 입국과 각 방문 시 최대 3개월 체류 가능하다. 호주 ETA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ETA 요건 충족 여권 소지자는 ‘반드시’ 스마트폰 호두 ETA앱을 사용해 신청해야한다. 기본 절차는 대행사가 도울 수 있지만, 실제 얼굴 이미지가 필요한 절차가 있기 때문에 꼭 자리에 있어야한다. 신청 시 AUD 20(한화 약 2만 원)의 수수료를 내야한다.


✅Visitor 비자 [subclass 600]


-관광이나 친지 방문, 단기 비즈니스 등 목적. 체류 기간(최대 3~12개월 등)·조건이 다양. 호주 장기 방문이나 ETA 미해당 국적자는 Visitor 비자를 염두해 두어야한다.


✅eVisitor 비자 [subclass 651]


-관광 또는 출장을 목적으로 12개월 내 여러 번, 총 3개월 체류가 가능한 무료비자다. 이 비자는 다수 유럽국가의 여권 소지자에 한하며, 연장이 불가능하다.


✔대한민국 국적이고, 단기 관광 목적이라면 지나쳐도 된다.


 


ETA 신청 절차


ETA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인 모습 / Designed by Freepik

ETA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인 모습 / Designed by Freepik


1.비자 종류 결정-호주 여행 목적(관광/출장워홀)과 체류기간을 기준으로 선택하기


 


2.여권 검토-유효기간 최소 6개월 이상 확인해 두기


3.ETA [subclass 601] 신청자라면 Australian ETA 앱으로만 신청 가능


*그외 공식 홈페이지 가이드에 따라 서류 준비 후 업로드 신청


4.작성 및 결제-신용 카드로 수수료 결제


5.추가서류 및 건강·신원조회-범죄경력증명서나 건강검진과 같은 제출 요청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두면 편리함


6.이메일 통보-비자 신청이 완료되면 이메일 확인 후, 일정에 맞춰 입국


 


호주 ETA 비자 신청 서류


호주 ETA 비자 신청 서류 / Designed by Freepik

호주 ETA 비자 신청 서류 / Designed by Freepik


✔여권 & 사진


 


-신원 확인용 또는 페이지 스캔. 사진은 요청 시 .


✔여행 일정표 또는 왕복항공권


-이 경우는 거의 없으나 문제 발생 시 요청되는 경우가 간혹 있음.


✔은행 잔고증명 서류 등


-호주에 장기간 여행을 떠나거나 워킹 홀리데이 목적이라면 필요함.


✔건강검진·범죄경력증


-요청 시 건네줘야함.


✔워킹홀리데이


-학력, 경력, 부모동의(미성년자) 등 국가별 추가 서류 필요.


호주 ETA 비자 신청 후 처리시간은 대부분 빠르게 승인되는 편이나, 앱 연결이나 여권 상태에 따라 며칠이 걸릴 수 있다. 그러므로, 급한 경우엔 충분한 여유를 두고 신청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또한 여권 만료일까지 충분한 여유(최소 6개월)와, 여행자 보험은 필수다. 호주의 의료비용은 우리나라와 달리 비싼 편이기 때문에 꼭 보험을 들고 호주 여행을 떠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