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속으로 들어간 기분!” 에버랜드, 케데헌 테마존 9월 26일 전격 오픈

에버랜드가 새로운 한류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2025년 9월 26일부터 개장하는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은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 위치한 축제콘텐츠존에서 운영되며,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속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한 공간에서 음악·체험·굿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놀이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한 특별한 공간

케데헌 테마존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데헌’의 세계관을 오롯이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 속 OST인 ‘골든’, ‘소다 팝’, ‘유어 아이돌’이 흐르는 가운데,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 같은 주인공 캐릭터들이 조형물과 오브제로 구현돼 팬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한국 전통과 현대적인 감성이 결합된 독특한 무대 디자인은 해외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한류 콘텐츠 경험을 선사한다.

 

직접 즐기는 미션형 게임과 인터랙티브 체험

테마존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션형 게임이 준비돼 있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형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 속 전투 장면을 모티브로 한 인터랙티브 포토존, 캐릭터 분장 체험, 그리고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까지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K-분식과 한정판 굿즈까지, 한류 감성 충만

이곳에서는 단순히 보는 재미뿐 아니라 먹고 즐기는 즐거움도 함께할 수 있다. 캐릭터 테마의 K-분식 코너에서는 떡볶이, 어묵 등 한국적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오직 이곳에서만 구매 가능한 케데헌 한정판 굿즈도 출시된다.

굿즈는 피규어, 의류,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돼 팬덤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에게도 매력적인 기념품이 될 전망이다.

 

한류문화 성지, 글로벌 팬들에게도 핫플레이스 기대

에버랜드 케데헌 테마존은 단순한 테마 공간을 넘어 한류문화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포토존과 뮤직실감 공간을 통해 해외 팬들에게 K-팝과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동시에 전달하고, 한국 전통적 요소가 결합된 연출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5년 가을, 에버랜드를 찾는다면 이제 케데헌 테마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의 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이곳은 K-콘텐츠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