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 운항 앞둔 파라타 항공
파라타항공이 본격적인 운항에 나선다. 9월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재발급받았다.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9월11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하는 등 운항을 위한 절차들을 진행한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한 후 2대의 기재 도입과 함께 대규모 인력채용, 정비와 시스템 구축 등 안전운항을 위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에어서울, 여객터미널 변경
에어서울이 9월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9월9일 0시 이후 인천에 도착한 항공편부터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했으며, 인천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은 탑승 수속은 제2여객터미널 E1~E10 카운터에서 진행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터미널 이전을 통해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통약자 위한 행보
제주항공이 한국농아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약자의 항공 여정 전반의 정보 접근성 및 안전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내 특화 수어교육 제공 및 교육 강사 파견 ▲기내 수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문 및 협력 ▲수어 기반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수어 서비스 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에어부산, 추석 일본 부정기편 투입
에어부산이 추석 연휴를 맞아 부산발 일본 나가사키·도야마 노선에 총 24편의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10월1일부터 12일까지 부산-나가사키 16편, 부산-도야마 8편을 투입해 명절 기간 집중되는 수요를 분산하고 여행 선택지를 넓힌다. 이어 오는 11월1일부터 부산-괌 노선을 약 3년 만에 재운항한다. 매일 2회 운항하며, 재운항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9월16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28일까지로, 예약 고객에게는 사전 좌석 지정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