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이 진행되는 APEC 나루공원의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9/1135_4961_164.jpg?resize=840%2C458&ssl=1)
2025년 9월 12일부터 부산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일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별빛강’ 야간 LED 카약 체험은, LED로 장식된 카약을 타고 수변 야경을 바라보며 특별한 저녁을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도시의 불빛과 리버라인이 어우러진 가을 밤, 이색적인 수상 액티비티로 손꼽힌다.
선착순 접수, 한 회당 140명 참여 가능
![APEC 나루공원 입구 간판모습. [ⓒ한국관광공사]](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9/1135_4962_1612.jpg?resize=840%2C458&ssl=1)
이 체험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140명, 총 7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척당 2인이 탑승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참가비는 성인 10,000원, 소인 5,000원으로, 카약과 안전장비 대여 및 기념품 제공이 포함된다
운영 일정은 2차례로 구성…가을 야경 만끽 시간은 1시간
![여유로운 APEC 나루공원 낮시간의 모습. [ⓒ한국관광공사]](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9/1135_4963_1648.jpg?resize=840%2C458&ssl=1)
2025년 별빛강 체험은 ▲1차 9월 12~14일 ▲2차 9월 19일·21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매일 저녁 약 1시간가량 진행되며, 센텀 마리나파크에서 출발해 수영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LED 조명과 도시의 야경이 조화를 이루는 시간을 제공한다
안전 교육 필수, 기념품도 포함된 알찬 구성
참가자들은 체험 전 수상 안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안전요원이 상주해 초보자도 안심할 수 있다.
물에 젖을 수 있으므로 물놀이 복장, 여벌 옷, 수건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현장 접수 및 사전 예약 모두 가능하다.
부산의 새 야간 콘텐츠…수변 레저 문화 확산 기여
![APEC 나루공원의 단풍들이 절경을 이룬다. [ⓒ한국관광공사]](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9/1135_4964_1655.jpg?resize=840%2C458&ssl=1)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영강을 활용한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친수문화 확산 및 수상레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별빛강’은 단순한 레저를 넘어, LED 조명과 도시 야경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수상 체험으로, 커플 데이트나 가족 체험, 가을 나들이에 탁월한 선택이다. 오직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물 위의 여운을 직접 경험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