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고 이미지는 떠오르지만 이름은 모르는 미국의 유명한 관광지는 어디가 있을까요? 영화 속 배경이 되거나, 사진으로 수없이 봤던 그 장면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여행 욕구를 자극할 정도인데요.
역대급 스케일을 갖고 있는 미국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만나보세요.
데스밸리

미국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지역이지만, 그만큼 지구상에서 가장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캘리포니아의 명소라고 할 수 있어요. 끝없이 펼쳐진 모래언덕과 소금 평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모뉴먼트 밸리

서부 시대 총잡이 영화를 안 본 분들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웅장한 붉은 사암 언덕이 펼쳐진 모뉴먼트 밸리는 서부 영화의 단골 배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보았을 익숙한 풍경이 ‘아~’하게 만들게 되죠.
루트 66 [Route 66]

루트 66은 미국의 문화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영화와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되었던 이 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옛 미국을 상징하는 빈티지한 간판과 가게들을 만나며 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여행을 만들 수 있어요.
이 정도면 미국의 유명한 관광지라 할 만 하죠?
롬바드 스트리트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꼬불꼬불한 8개의 급커브의 롬바드 스트리트! 화사한 꽃과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독특하지만 모던하면서도 신비한 풍경이 미국다운 모습입니다.
특히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구도가 인상적이므로, 참고하여 멋진 사진 한 장 남겨보세요.
마이애미 비치

햇살을 머금은 야자수, 수없이 많은 오픈카, 그리고 미국스러운 자유분방한 분위기까지. 수많은 영화와 뮤직비디오, 그리고 PC게임의 대작이라 할 수 있는 GTA6의 주무대가 바로 마이애미 비치라고 하죠.
미국의 유명한 관광지 중 자유로운 해변을 만끽하고 싶다면 마이애미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