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들이 사랑하는 감성”…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홍콩 여행 코스 추천

홍콩의 감성을 즐기고 있는 여행객의 모습이다. [ⓒ인스타그램 hrililiiin]
홍콩의 감성을 즐기고 있는 여행객의 모습이다. [ⓒ인스타그램 hrililiiin]

2025년 홍콩 여행의 첫 출발은 바로 빅토리아 하버에서 시작합니다. 도시와 자연, 미식과 쇼핑, 편리한 교통의 조합이 빛나는 홍콩은 3~4시간 짧은 비행과 무비자 입국, 세계 3대 야경, 딤섬 맛집·에그타르트 빵지순례까지 여행자의 모든 기대를 만족시킵니다.

 

빅토리아 하버 – 세계 3대 야경의 압도적 마법

빅토리아 하버에서 사진을 찍은 여행객의 모습이다. [ⓒ인스타그램 hrililiiin]
빅토리아 하버에서 사진을 찍은 여행객의 모습이다. [ⓒ인스타그램 hrililiiin]

홍콩 중심을 가로지르는 ‘빅토리아 하버’는 밤이 되면 반짝이는 고층 빌딩의 조명과 심포니 오브 라이트 뮤직 라이트쇼, 그리고 연중 다양한 불꽃축제가 펼쳐지며 세계 3대 야경의 명성을 입증합니다.

센트럴과 침사추이 사이, 스타페리와 크루즈를 타며 낮과 밤의 하버뷰 모두 즐길 수 있고, 인근 바우히니아 광장과 대관람차, 하버시티 쇼핑몰 등과 연계하면 완벽한 여행 코스가 됩니다. 360도 파노라마 뷰와 일몰, 인생사진 명소까지, 특별한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모두 책임집니다.

 

홍콩 딤섬 맛집 – 현지식과 미슐랭의 특별한 콜라보

팀호완의 시그니처 딤섬이 여행자의 식탁을 채운다. [ⓒ인스타그램 seunghyely]
팀호완의 시그니처 딤섬이 여행자의 식탁을 채운다. [ⓒ인스타그램 seunghyely]

홍콩의 딤섬 맛집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음식 문화의 핵심입니다. 현지인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딤딤섬’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클래식 딤섬을 제공합니다.

미슐랭 1스타의 ‘팀호완’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며, 차슈바오와 하가우 등 고품질의 딤섬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시청청사에 위치한 ‘맥심 팰리스’는 화려한 인테리어와 수레로 딤섬을 서빙하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유지해, 특별한 날이나 모임에 제격입니다. 딤섬 맛집들은 예약이 필수일 만큼 인기이니, 홍콩 도착 즉시 일정에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그타르트 맛집 – 빵지순례의 필수 코스

베이크하우스의 바삭한 에그타르트가 진열된 모습이다. [ⓒ인스타그램 seunghyely]
베이크하우스의 바삭한 에그타르트가 진열된 모습이다. [ⓒ인스타그램 seunghyely]

홍콩의 대표 디저트로 손꼽히는 에그타르트는 달콤한 커스터드와 바삭한 파이 도우가 어우러져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를 매료시킵니다. ‘베이크하우스’는 쫀득한 사워도우를 활용해 만든 크리미한 에그타르트로 유명하며, 오픈 전부터 줄이 이어지는 핫플레이스입니다.

센트럴의 ‘태창 베이커리’ 역시 전통 방식의 에그타르트로 오랜 인기와 클래식한 맛을 자랑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카페와 베이커리에서 개성 넘치는 에그타르트 신메뉴도 선보여, 디저트 투어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홍콩여행의 장점 총정리

맛있는 음식과 감성 넘치는 길거리 하나로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인스타그램 seunghyely]
맛있는 음식과 감성 넘치는 길거리 하나로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인스타그램 seunghyely]

홍콩은 짧은 비행거리(3~4시간), 무비자 입국, 편리한 MRT·페리·셔틀버스 등 교통환경이 뛰어나 누구든 손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동서양이 융합된 독특한 문화와 강렬한 야경, 세계적 수준의 미식·쇼핑·예술·테마파크까지 모두 맞닿아 있어, 가족여행·혼행·커플여행 등 어떤 스타일에도 완벽히 어울립니다. 쾌적한 날씨와 연중 진행되는 각종 축제, 저렴한 통신·교통, 안전한 관광 환경까지 홍콩만의 장점이 넘칩니다.

도심의 에너지와 자연의 여유, 흥미로운 먹거리와 액티비티, 그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편리함까지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 홍콩을 경험한다면, 평범한 여행 이상의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