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부산에서 사이판 뜬다!
제주항공이 추석 연휴 기간 부산 출발 사이판 전세기를 운항한다. 출발편은 10월2일, 5일, 8일 세 차례이며, 귀국편은 10월6일, 9일, 12일이다. 이번 전세기 상품은 하나투어가 단독 판매하며 항공편, 호텔, 관광 프로그램을 포함한 올인원 패키지로 구성됐다. 사이판까지 비행시간은 약 4시간30분으로, 추석 당일 이후에도 남은 연휴를 활용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최근 발간한 가이드북으로 가족·커플·친구 등 모든 타입의 여행객들을 청정 자연과 리조트, 액티비티까지 안내하고 있다.
모두투어, 자유여행객을 위한 맞춤 케어
모두투어가 자유여행 예약률이 전년 대비 65% 늘어난 가운데 고객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담은 ‘모두 CARE+’ 기획전을 선보였다. 예약부터 귀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로, 이번 기획전은 다낭·푸꾸옥·호이안·나트랑 등 베트남 주요 도시와 캄보디아, 라오스를 중심으로 지방 출발 상품도 포함됐다. 또한 지역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1:1 실시간 문의, 현지 식당·투어 예약 대행, 24시간 긴급 헬프 서비스, 투어·스파 할인, 인천공항 식당 할인, 3억원 해외여행자 보험 등 특전이 제공된다.
부킹닷컴, 네덜란드 감성을 담은 한옥 공개
부킹닷컴이 지난 16일 서울 북촌의 ‘북촌빈관 by 락고재’에서 한국 전통 한옥과 네덜란드 디자인을 결합한 특별 숙박 이벤트 ‘드 한옥(De Hanok)’을 공개했다. 한국 진출 1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 한 팀(2인)에게 13유로(약 2만2,000원)로 제공됐다. 객실은 한옥 특유의 목재 구조와 마루에 세계적 디자이너 리하르트 휘텐의 가구, 아이핑거의 벽지와 패브릭, 코엔 폴의 그래픽 아트워크, 네덜란드 공인 플로랄 디자이너 자격증을 보유한 플로리스트의 꽃 장식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