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공룡’과 뛰놀고, 밤엔 ‘불꽃’을! 40일간 열리는 경남고성공룡엑스포 미리 가보니

2025년 10월 1일(수)부터 11월 9일(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룡축제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된다.

총 40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낮과 밤,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공룡 마니아까지 모두 만족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하다. 사전 예매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축제장 곳곳에서 공룡의 숨결과 첨단 문화가 만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낮에는 공룡과 뛰노는 놀이터

축제의 낮 프로그램은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 조형물, 공룡 퍼레이드, 익룡쇼 등 시각적 대형 콘텐츠가 중심이다.

또한 디지털 공룡 복원 체험, 5D·4D 영상관, 과학놀이·안전놀이마을과 소방관 체험존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생동감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밤에는 빛과 음악, 미디어 아트가 공존하는 무대

토요일 및 주말, 그리고 특별 일정 시에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이 이루어진다.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 공연, ‘빛의 정원’ 조명 연출, 불꽃쇼 등은 낮의 활기와 다른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낮 체험에 이어 여유롭게 밤 산책과 공연 관람까지 가능하다.

 

풍성한 먹거리와 공연, 가족의 즐거움까지

행사장 내에는 공룡빵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먹거리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서커스, 마술, 풍선쇼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지루할 틈이 없다. 피크닉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돗자리 지참을 추천한다.

 

가장 알차게 즐기는 방문 팁

입장료는 대인과 소인으로 구분되며 사전 예매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축제 시작일 전까지 예매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행사장이 넓고 프로그램이 많으므로 미리 관람일정과 체험 프로그램을 체크한 뒤 동선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돗자리, 편한 신발, 야외에 대비한 복장도 준비하면 더욱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