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국 당일치기 여행이 핫하다?”
서울의 핫플레이스와 전통 시장, 카페, 산책로를 단 하루에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일본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 찬 일정으로 즐기는 일본 유튜버가 즐겼던 사랑하는 한국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짧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루트를 따라가 볼까요?
아침 인천공항도착 & 편의점 즐기기

한국에 도착하면 공항에서부터 여행이 시작됩니다. 인천공항 편의점에서는 한국 한정 먹거리를 구경하고, 여행의 첫 기념품을 고르기 좋습니다. 일본인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과자와 음료를 맛보며 가볍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광장시장

서울의 전통과 맛을 느끼기 위해 광장시장으로 향합니다. 떡볶이, 빈대떡, 비빔밥 등 한국 길거리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맛집 성지’로 통합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나는 전통 음식들의 냄새, 이건 토종 한국인도 참기 힘들죠.
서울 카페투어 & 지하상가 쇼핑

트렌디한 한국 카페와 지하상가 쇼핑은 일본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코스입니다. 일본의 카페는 전통적인 매력이 있다면, 한국은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의 카페가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죠.
커피 한 잔으로 휴식을 취하고, 지하상가에서는 K-패션과 잡화를 구경하며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명동 투어

서울 대표 쇼핑 거리, 명동은 일본 관광객 필수 코스로 이미 정평이 나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 매장은 물론 K-화장품 매장, 길거리 음식까지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어 ‘한국 여행의 필수 스폿’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메가 히트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 덕분에 명동의 활기가 되살아나는 중입니다.
기사식당에서 식사

점심 혹은 저녁 식사는 기사식당에서 해결해 보세요. 한국식 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일본인 여행객들에게도 익숙하면서 신선한 한식을 제공합니다. 특히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 있는 제육을 추천해 드립니다.
남산 산책 및 귀국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며 산책할 수 있는 남산은 한국 당일치기 여행의 마무리 코스로 ‘무조건’ 추천합니다. N서울타워 주변에서 사진을 남기고, 여유롭게 인천공항으로 향한다면, 짧지만 알찬 한국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답니다.
하루가 한 시간 같을 정도로 짧은 여행이지만, 이런 새로운 방식의 여행 경험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