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역사상 최대 50% 할인!” 추석 연휴 기차표, 가족여행도 반값에 즐긴다

가을 해질녘의 기찻길 모습이다. [ⓒPexels ‘Krivec Ales‘]
가을 해질녘의 기찻길 모습이다. [ⓒPexels ‘Krivec Ales‘]

코레일이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특별 할인 상품’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할인 정책의 핵심은 KTX는 물론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까지 파격적으로 반값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기존 30~40%였던 할인율을 단일 50%까지 높여, 교통비 부담에 시달리던 명절 귀성·귀경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할인 범위와 적용기간, 놓치면 다시 없을 골든타임

반짝이는 서울역의 밤 풍경이다. [ⓒ한국관광공사]
반짝이는 서울역의 밤 풍경이다. [ⓒ한국관광공사]

할인 적용 열차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거의 모든 코레일 일반 여객열차이며, 단 최저 운임 구간은 제외됩니다.

할인된 승차권은 추석 당일(10월 6일)을 제외한 10월 2~5일과 10월 7~12일, 총 10일간 지정 열차에 한해 선착순 공급됩니다. 특히 매진이 빠른 역귀성 방면 열차가 중심이며, 가능한 한 시간표와 좌석 여유를 미리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매 방법, 성공 노하우와 깜짝 선물 팁

모바일 코레일톡 앱으로 예매하는 청년의 예시 사진이다. [ⓒPexels ‘Jakub Zerdzicki‘]
모바일 코레일톡 앱으로 예매하는 청년의 예시 사진이다. [ⓒPexels ‘Jakub Zerdzicki‘]

코레일 멤버십 회원이라면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1인 1회 최대 6매, 2회 합산 12매까지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표 구입 기간은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일 자정까지이니 서두르는 것이 필수입니다. 표 구입 후 가족이나 지인에게 메시지나 카카오톡 기능으로 승차권을 손쉽게 선물하는 기능도 제공돼, 부모님이나 친구 명의 예매도 어렵지 않습니다.

 

특별 ‘페이백’ 이벤트와 유의 사항

KTX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여행객이다. [ⓒ한국관광공사]
KTX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여행객이다. [ⓒ한국관광공사]

추석 할인을 적용받은 승차권을 카카오·네이버·토스·국민카드·신한카드 등 다섯 결제수단으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무려 5만2천 명에게 1억4천만 원 상당의 페이백까지 지급됩니다.

추가 응모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추첨 대상이 되므로 결제수단 선택만 꼼꼼히 하면 됩니다. 열차별 잔여 좌석, 도시별 운임 구간 할인 여부 등 세부 내용은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와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명절 여행, 올해만 누릴 수 있는 이유

추석 기차를 예매하고 결제하는 예시 사진이다. [ⓒPexels ‘Julio Lopez‘]
추석 기차를 예매하고 결제하는 예시 사진이다. [ⓒPexels ‘Julio Lopez‘]

이번 50% 할인은 2025년 추석 연휴에만 적용되는 한시적 이벤트입니다. 명절 이후에는 다시 기존 할인율로 회귀할 예정인 만큼 교통비 절감과 가족 여행의 알짜 기회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입니다.

역대급 할인·페이백 이벤트까지 더해져, 이번 추석만큼은 ‘귀성 비용 절약’과 ‘가족여행’ 모두 잡는 기차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코레일톡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