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부터 만개 예정” 포천 허브아일랜드 핑크뮬리 축제, 분홍빛 감성의 끝!

포천 허브아일랜드가 국내 핑크뮬리 축제의 성지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매년 가을, 9월 중순~11월 초까지 열리는 ‘핑크뮬리 축제’에서는 끝없는 분홍빛 물결, 허브 향기로 가득한 테마파크, 각종 체험과 산타마을 야경 등 오감 체험형 가을 축제가 펼쳐집니다.

약 10만 평에 달하는 대지에 조성된 대규모 핑크뮬리 정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식물박물관, 체험 마을이 한데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 ‘진짜 가을’을 완성합니다.

 

핑크뮬리 군락, 인생샷의 판타지

최고로 아름다운 핑크뮬리 뷰는 오후 2~4시, 햇살이 골고루 퍼지는 시간대입니다. 언덕 곳곳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핑크샌드, 동화 같은 썰매 언덕, 피크닉 쉼터로 꾸며져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놀이터, 트랙터 탑승 체험, 모래 썰매 등 온 가족이 즐거운 스팟도 풍성합니다.

 

허브향과 밤의 야경, 오감 힐링의 진수

핑크뮬리를 따라 걷다 보면 허브아일랜드의 진가도 함께 만끽할 수 있습니다. 250여 종 허브와 야생화가 사계절 내내 살아 숨쉬고, 비누·향초 만들기 등 체험, 박물관 견학 등 먹거리·배움·여유가 어우러집니다.

밤에는 산타마을, 핑크트리, 조명 축제까지, 낮과 밤 엇갈리는 색다른 분위기가 로맨틱한 가을밤을 책임집니다.

 

축제는 언제까지? 운영·관람 꿀팁

위치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51. 2025년 역시 9월~11월 초까지 축제가 이어지며, 정기 휴무일은 수요일(방문 전 반드시 확인)입니다.

입장료는 평일 10,000원(성인), 주말12,000원이며, 주차장은 무료. 서울에서 1.5~2시간 소요, 대중교통은 소요산역·포천역에서 57번 버스 이용이 좋으며, 내부 트랙터를 이용하면 언덕길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꽃보다, 감성 가득한 허브아일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 핑크뮬리 축제에서는 분홍빛 가을 풍경과 향기, 체험, 야간 조명까지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동화 같은 사진, 아름다운 추억, 핑크빛 감성의 절정이 이 한 곳에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