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건축상” 한국 한옥의 품격! 더한옥헤리티지, 예약은 어떻게?

강원 영월, 산과 강이 만나는 절경에 자리 잡은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이 세계 건축계 최고 권위 ‘베르사유 건축상(Prix Versailles)’ 호텔 부문에서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유네스코와 국제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본상은 생태 효율성과 혁신, 문화적 조화 측면에서 세계적 경쟁작 16곳을 제치고 최초로 한국 한옥이 글로벌 호텔 최고 작품으로 인정받는 순간이었습니다.

 

84미터 회랑, 종묘 정전의 웅장함과 한옥미학의 혁신

더한옥헤리티지는 종묘 정전 웅장함을 모티브로 84m 길이의 회랑을 설계, 객실에서 누각 ‘별재’, 갤러리 ‘결’, 라운지 ‘고요’까지 모두 전통 한옥 목재를 사용해 고즈넉한 미를 완성했습니다. 현대적 설계와 편의성, 지속 가능한 구조도 인정받아 최첨단 편의시설과 옛 공간이 유려하게 어우러집니다.

 

전통 체험과 문화 플랫폼으로의 진화

더한옥헤리티지에서는 누각에서 울리는 전통 징소리로 아침을 시작하고, 한지에 적어 물로 씻어내는 ‘세초 의식’ 등 아날로그적 감성을 극대화한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주안상·궁중 한복·도포 등 전통 생활문화 체험, 한옥 도슨트 투어, 한옥 천문대 관람 등 숙박을 넘어 문화플랫폼의 역할까지 확장 중입니다.

 

회원제 독채부터 일반 객실, 글로벌 VIP까지

24개 객실 중 14개는 일반에 개방, 10개는 회원제 독채 형태로 운영돼 연간 4000여 명이 프리미엄 한옥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식 파인다이닝 ‘몬토’, 올데이 다이닝 ‘나무’, 별빛 누각, 연회장 ‘영빈관’ 등 부대시설도 세계적 수준입니다. 한국 문화의 정수와 미학, 자연과 디자인이 모두 살아 숨 쉬는 ‘문화 외교 거점’을 지향합니다.

 

숙박권·바우처 구매 후 예약 확정 과정

숙박권(온라인 바우처 구매) 후 컨시어지에 연락하여 희망 일정 확인, 예약이 최종 완료됩니다. 기준 4인(최대 10인) 독채의 경우 평일 비수기 58만원, 성수기·주말·특수일에는 70~80만원대(멤버십 적용 시 추가 할인)로 책정됩니다.

1박에 990만~1,320만원이 되는 프리미엄 독채 ‘선돌정’이나 ‘영월종택’ 등은 조식·석식·미니바 등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일정 확정 후 예약변경은 불가하고, 취소시 수수료가 발생하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한옥의 세계화, 다음 목표

조정일 대표는 “더한옥헤리티지는 좋은 IT로도 아날로그의 진정성을 재현할 수 없다. 한옥의 본질과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8년까지 18개 동 문화공간을 완성하며, 국내외 VIP, 국제 회의, 국가 행사까지 품격 있게 치르는 세계적 한국문화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옥의 본질과 혁신, 자연과 문화가 녹아든 더한옥헤리티지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K-Architecture’ 세계화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국적 아름다움, 문화적 깊이가 결합된 글로벌 플랫폼의 미래가 영월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