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세대가 몰린다는 미국 패키지여행은?
모두투어가 올해 여섯 번째로 선보인 미국 메이저리그 직관 컨셉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플루언서·전문가가 기획부터 참여하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상품은 500만~700만 원대 고가임에도 완판을 기록했다. 참가 고객의 90%가 MZ세대였으며, 75% 이상이 1인 참가자였다. 모두투어는 사전 미팅과 오픈 채팅방을 운영해 교류를 촉진했고, 설문 응답자의 90% 이상이 가격 대비 만족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재참가자도 등장해 높은 충성도를 보여줬다.
진라면 스틱 들고 푸껫 여행
한진관광이 오뚜기와 협업해 ‘한진관광 × 오뚜기 룰루랄라 푸껫 톡톡톡 진라면 스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오뚜기의 신제품 ‘톡톡톡 진라면 스틱’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10월13일부터 한진관광 푸껫 상품 예약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톡톡톡 진라면 스틱 트래블 키트’를 공항에서 증정한다. 키트는 오뚜기 한정판 짐색, 진라면 스틱 2종(순한맛·매운맛), 진라면 약간매운맛으로 구성된다. 또한 푸껫 여행 후 진라면 스틱과 함께한 순간을 SNS에 공유하면 후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총 500만원 상당의 한진관광 여행상품권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오뚜기 공식 SNS와 한진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베트남에 럭셔리 리조트 추가
JW 메리어트가 베트남 중부 해안에 럭셔리 리조트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를 개장했다. 바이다이 해변과 연결된 22헥타르 규모 부지에 203개 객실과 빌라를 갖췄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룬 설계와 오행(목·화·토·금·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객실은 깜란 해안의 자연을 반영한 소재와 전통 직물을 활용했으며, 일부 빌라는 인피니티 풀과 해변 인접 구조로 설계됐다. 레스토랑은 지역 도자기·해산물·지중해식 등 다양한 콘셉트로 운영되며, ‘포터리 클럽’에서는 현지 도자기 장인 기법을 체험할 수 있다. 리조트 내에는 대형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 웰니스 스파, 쿠킹 클래스 등 가족·힐링 여행객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됐다.
속초에서 분위기 좀 내고 싶다면, 클래식 바앤라운지 ‘보스코’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가 24층에 클래식 바앤라운지 ‘보스코(BOSCO)’를 정식 오픈한다. 설악산과 동해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가 특징으로, 일몰과 야경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점이 매력이다. 라운지는 곡선형 천장, 블랙·레드톤 인테리어, 은은한 조명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문 바텐더가 위스키·보드카·칵테일 등 프리미엄 주류를 선보이며, 비프 슬라이더·씨푸드 플래터 등 페어링 메뉴도 제공한다. 시즈널 칵테일 ‘시즌 오브 카시아’와 러셀 리저브 위스키 3종을 즐길 수 있는 ‘더 아메리칸 트리오’ 등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