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의 매장 입구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0/1384_6001_5211.jpg?resize=840%2C458&ssl=1)
올해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전국 대부분의 대형마트는 휴무하지만, 일부 점포는 정상 영업을 이어갑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근로자의 명절 휴식권 보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당일 휴무로 의무화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일부 점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점합니다. 대형마트 추석 영업, 휴무일, 점포별 확인이 필수 키워드입니다.
점포별 휴무/영업 현황
![롯데마트 진해점의 청과 코너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0/1384_6002_5224.jpg?resize=840%2C458&ssl=1)
대형마트는 지역별로 의무휴업일을 추석 당일로 바꾼 곳이 많아, 서울 서초·종로·동대문·중구, 경기 과천·고양·파주·안양, 경북 구미·예천 등지에서는 대부분 매장이 문을 닫습니다.
반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일부, 이마트는 43개점만 휴무하고 나머지 매장은 정상 영업합니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킴스클럽 등은 추석 당일 휴무가 일반적이며, SSM(슈퍼슈퍼마켓)도 지역별 영업여부가 달라집니다. 백화점 3사(신세계·롯데·현대)는 올해 추석 당일 일제히 휴무를 실시합니다.
꼭 확인해야 할 영업시간
![대형마트의 계산대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0/1384_6003_5236.jpg?resize=840%2C458&ssl=1)
추석날에 문을 여는 마트의 대표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평소보다 1~2시간 늦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절 당일에 급한 생필품이나 음식 재료를 사야 한다면, 사전에 점포별 홈페이지·앱을 통해 실제 영업여부와 오픈시간을 확인해야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올해 특징과 소비자 체크포인트
![대형마트 내부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0/1384_6004_5249.jpg?resize=840%2C458&ssl=1)
명절 연휴가 길고, 일요일과 공휴일 휴무제가 평일로 전환된 지자체가 늘어나면서 점포마다 영업일정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따라서 방문 전 ‘지자체 휴무 고시’, ‘홈페이지·앱 공지’, ‘허용 주차장 위치’ 등 꼼꼼한 체크가 요구됩니다. 온라인 배송은 대부분 정상 운영하며, 새벽 또는 당일 서비스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이번 추석에 대형마트 방문 계획이 있다면, 가까운 점포의 영업일정 및 시간부터 반드시 확인한 후 움직여야 명절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10월 6일, 일부 대형마트만 영업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