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체험 공방 딱 ‘두 곳’이지만, 놓칠 수는 없는

전 세계의 Z세대가 K팝에 열광하고 대한민국의 미디어 콘텐츠와 그것에 표현된 한국의 문화에 흠뻑 사랑에 빠지고 있습니다. 옛 것이 가장 힙해질 때,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경주 체험 공방을 딱 ‘두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부치부치 배첩 공방

황오동 주택가에 자리한 경주 체험 공방, ‘부치부치 배첩공방’은 전통 책과 족자를 다루는 곳인데요. 국가유산수리기능인 표구공인 주인이 운영하며, 한지 노트와 사진첩, 족자 등 다양한 전통 문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한지 노트 만들기나 사진첩 만들기를 통해 전통 제본법과 한지 공예 기술을 배울 수 있답니다. 체험 후에는 스티커, 도장, 마스킹 테이프 등을 이용해 완성품을 자유롭게 꾸며보세요. 

 

 

 

에그펄

불리단길 ‘로드22’ 1층에 위치한 경주 체험 공방, 에그펄에서는 나전칠기 자개 공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반지, 손거울, 키링 등 원하는 기물을 선택해 자개를 붙이고 꾸미는 방식으로 체험이 진행됩니다.

 

전통 문양부터 귀여운 캐릭터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 나만의 경주 기념품을 만들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네이버 예약 후 가능하므로, 참고 하고 방문해 보세요!